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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플러스] 없는 글꼴 일괄 수정 (FTF)
    생활정보 2021. 9. 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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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드림플러스 리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외부에서 전달받은 캐드파일을 열어서 내용을 확인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항상 캐드파일은 글꼴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정말 심한 XX가 밀려옵니다. 그럴 때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서 여러파일을 한꺼번에 글을 보일 수 있도록 일괄수정하는 명령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없는 글꼴 일괄수정(FTF)입니다. 도움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없는 글꼴 일괄 수정 (FTF)

    폰트가 없어서 ?표로 표시되는 문자스타일을 일괄 수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Dreamplus>문자II>없는 글꼴 일괄 수정으로 명령어는 FTF(Fix Text style Font)입니다.

    정상적인 문자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고 폰트가 없어 ?표시되는 것만을 수정한다고 합니다. 도면을 열었을 때 폰트가 없어 ?로 표시된다면 일반적으로 캐드 시스템 변수 FONTALT 값을 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트루타입 글꼴은 이 설정이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변수 설정은 도면끼리 다르게 폰트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이 명령어는 스타일 글꼴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므로 위 같은 단점 없이 여러 도면에 일괄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실제 구현해 보기

    샘플은 반중력옹벽(국토교통부) 표준도를 가지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36개의 반중력옹벽도면 리스트 (캡쳐:YangDaddy)

    실제로 첫번째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열어본 파일에서 폰트가 없는 화면 (캡쳐:YangDaddy)

    난감합니다. 이런 파일이 36개라면 일일이 다 열어서 폰트를 맞추어야 합니다. 물론 이 표준도를 모두 정상적으로 출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폰트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내용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파일을 수정하는 일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안보이는 글씨를 일괄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단순작업을 자동으로 해주는 리습은 정말 유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윈도우 트루타입글꼴을 새굴림으로 맞추어 구현하는 작업을 시현해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팅작업은 간단히 36개의 도면추가 후 글꼴 설정하고 확인 (캡쳐:YangDaddy)

    실제 구현한 동영상

    실제로 구현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는 것처럼 간단한 작업으로 36개의 파일의 글씨를 볼 수 있는데 걸린 시간은 2분 15초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정도 시간을 투자하고서 파일을 편하게 볼 수 있다면 좋은 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깨진글꼴을 새굴림으로 일괄변경한 영상 (영상:YangDaddy)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간단합니다. 기억을 해두었다면 편리한 리습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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