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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후기] 오산별빛터널을 지나 방문한 오마이쮸(Omyzoo) 실내외동물원과 키즈카페
    국내방문 2021. 9.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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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방문한 오마이쮸(OmyZoo) 실내외동물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또 이곳에 있는 대형 트램폴린 키즈카페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볼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오산 오마이쮸(Omyzoo) 실내외동물원 (사진:YangDaddy)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오산별빛터널을 구경하고 만난 곳은 오산별빛바베큐장과 건물 한쪽에 위치한 오마이쮸 실내외동물원과 키즈카페입니다. 

    주소: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632번길 89 오마이쥬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전화번호 : 031-378-6678

     

    오마이쮸 : 네이버 통합검색

    '오마이쮸'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예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금 구분 금 액 네이버 예약할 경우 할인금액
    소인 1시간 10,000원 소인 1시간 7,900원
    대인 1시간 7,000원 대인 1시간 5,900원
    소인 무제한 15,000원 소인 종일권 12,900원
    대인 무제한 10,000원 대인 종일권 7,900원

    여기서 말하는 소인은 24개월 이상 ~ 18세 이하를 말합니다. 대인은 19세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용방법

    최소 이용 1시간 전 구매 (원하는 상품 선택 후 구매, 당일구매/당일사용 가능)
    현장방문해 구매하신 고객성함 또는 전화번호 제시 후 이용가능합니다. 

    오마이쮸(Omyzoo) 실내외동물원 입구의 모습 (사진:YangDaddy)

    상당히 작은 규모일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나름 알차게 준비된 동물원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대형 동물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임엔 분명합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부여받는 종이팔찌 (사진:YangDaddy)

    저희는 현장에서 할인되기 전의 금액으로 아이들과 어른 금액을 지불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꼭 입장할 때 팔찌를 착용하라는 권유를 받는데, 사실상 동물원에서는 상관없지만 트램폴린이 있는 키즈카페에서는 착용을 해야만 직원이 구별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앞에 위치한 너구리 (사진:YangDaddy)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미국너구리입니다. 더운 날씨여서 너구리들이 활동이 떨어지지만, 2,000원으로 구매한 먹이인 당근을 입구쪽에 넣으면 아이들이 마구마구 달려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먹이컵은 꼭 반납하라는 내용은 공지 (사진:YangDaddy)

    실제로 들어가는 자동문의 입구입니다. 먹이컵은 꼭 카운터에 반납해 달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이 문이 열리면 실내동물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먹성이 좋은 기니피그 (사진:YangDaddy)

    엄청나게 먹성이 좋은 기니피그들이 보입니다. 작은 공간에 실내동물원이지만, 내실있게 만들어 놓은 동물원에 한번쯤은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근과 청경채를 동물원의 먹이로 사용하는데, 대부분 당근을 먹이로 주면 엄청나게 동물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앵무새들도 새장속에서 여유롭게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북이도 엄청나게 많은 수가 물속과 육지에 있는 모습입니다. 참으로 많은 동물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내에 캣타워를 비롯한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고양이들한테는 별도의 먹이를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하얀색 조랑말 (사진:YangDaddy)

    말인지? 조랑말인지? 잊어버렸지만, 특이하게 하얀색의 조랑말이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먹성이 좋아서 주는 족족 다 받아 먹었습니다. 

    따로 먹이를 주는 공간 (사진:YangDaddy)

    별도로 먹이를 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말이 먹성이 좋아서 많이 먹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동물원을 구경온 손님들에게서 많이 먹이를 받아 먹는 모양입니다.

    확실히 작은 조랑말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연신 먹이를 받아먹는데 아이들은 끊임없이 먹이를 주는 모습입니다.

    실외쪽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고, 기슭에는 흰닭과 오리 등등이 방목되고 있었습니다.

    나무 휀스로 각 동물들을 울타리로 만들고 동물원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왕래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너구리도 있는 모습이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는 말밖엔 없습니다.

    정말 많은 토끼들도 더위를 피해서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먹이를 주는 쪽으로 달려드는 토끼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하얀색의 공작새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하얀색이 드문데, 이렇게 2마리가 있었습니다. 깃털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여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양들도 여러 마리가 있었습니다. 잘 정돈된 양털이 인상적입니다.

    하얀색 사슴으로 보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거의 움직임이 없다가 먹이를 주니 다가와 먹이를 한껏 받아먹었습니다. 동물원에는 모든게 당근으로 통일되는 것 같습니다.

    흙염소도 있었습니다. 참 있을 동물들은 전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동물원이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넓은 곳에서 아이들이 각각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꿀꿀꿀 돼지 2마리가 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잠에 빠져 먹이를 준다해도 쳐다보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타조 2마리가 있었습니다. 살짝 무서울 정도로 엄청나게 큰 타조를 보고 먹이를 줄 생각을 못하고 지나가듯 보게 되었습니다.

    한쪽 끝에는 작은 물을 모아놓은 곳에 오리 3마리가 사이좋게 꽥꽥 울면서 시끄럽게 놀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쪽에는 돼지 한마리가 집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동물들이 실내외에 있었고, 한결같이 동물원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동물원 입구의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동물먹이는 카운터에서 판매하고, 입장권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키즈카페라고 하기보다는 대형 트램폴린장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거대한 공간이 체력이 좋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3명의 아이가 방문해 많은 동물들과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논 후에 귀가를 하였습니다.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공간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공간에서의 놀이가 아이들에게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산에 위치한 오마이쮸실내외동물원과 오마이쮸키즈카페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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