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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일기] 당일제주도출장을 다녀본 1년의 기록국내방문 2024. 4. 17. 19:06
업무로 인해 매달 당일치기로 제주도 서귀포 부근의 공사현장을 출장다니는 1인입니다. 쭉 다녀보면서 느낀 후기와 사실들에 대해 주관적인 측면에서 정리를 해봅니다. 다소 사실이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무래도 거리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숨가쁘게 이용을 하더라도 시간상으로 여건상 새벽 4시에는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제주도 서귀포 기준으로 10시에서 11시에는 회의든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장거리 여행/출장은 새벽시간에 출발이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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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일기] 새벽공간을 가르며 제주도출장길 지하철 첫차에서국내방문 2024. 4. 17. 06:07
한달전에 계획되어진 당일치기 제주도출장이 있는 날입니다. 육아를 하던 아빠가 콧바람을 쐬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방을 이번에는 텅텅 비우고 가는 상당히 설레이는 날입니다. 저번 출장은 늦는 바람에 비행기를 초고속으로 슬라이딩 하듯이 타고 가서 오늘은 만발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새벽시간인데도 15분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센스를 발휘하였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새벽공기를 마시고 집을 나서는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나와도 주로 차로 이동하는 바램에 이런 신선함을 좀처럼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신선한 공기를 오랜만에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늦은 취침과 빠듯한 아침시간을 가졌었는데, 아침형 인간의 삶에 대해 동경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모처럼 느끼는 신선한 새벽 공기와 분위기에 삶의 의욕과 감사함새벽에 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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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둥이들의 미술활동을 기록하다.카테고리 없음 2024. 4. 15. 19:34
오늘은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는 둥이들의 미술작품을 소스로 하여, 아이들의 미술작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색깔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고 이를 가지고 아이들도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정말 예술적인 작품을 활동으로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미술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을 가진 강아지둘째의 미술작품입니다. 감정의 표현을 적은 쪽지를 뽑았는데, 외로움과 슬픔을 모두 하기 싫다고 해서 기쁨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이가 외로움과 기쁨에는 관심이 없고 기쁨을 더 좋아한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외로움과 슬픔을 좋아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밝고 행복한 것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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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비가 오는 등원등교길에 육아일기육아일기 2024. 4. 15. 09:15
월요일은 항상 급하게 등원/등교를 하게 된다. 주말에 잘 쉬고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싫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잘 따라주어서 임박해서 출발을 했지만, 늦지 않고 모두 등원을 할 수 있었다. 비가 조금씩 오는 것을 감지하고 아이들이 모두 우산을 챙기는 모습이 상당히 대견하다.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서 잘못 판단한다면 큰 착오를 일으킬 수 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챙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비가 오는 월요일 챙길 것이 많은 날 그래도 씩씩하게 간다. 어렸을 때 동요 중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 정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간다. 너무도 씩씩하게 등원/등교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주말동안 힘들고 우울했던 감정이 사라진다. 아이들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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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날씨가 풀리면 아이들의 기상이 늦어지는 현상육아일기 2024. 4. 12. 14:53
이제 추운 날씨라고 하기엔 더운 기간입니다. 만개한 벗꽃도 지고 그곳에 파릇파릇한 잎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낮에는 너무도 좋은 날씨입니다. 햇빛에 말리는 빨래요즘 부쩍 햇살이 좋아서 빨래를 말리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매일 아이들의 옷과 수건을 건조기에 돌려서 좋지 않은 냄새와 옷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새로 산 옷도 바로 줄어서 입히질 못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짝 아이들의 옷과 수건, 속옷 등을 말려서 햇빛냄새가 나는 옷을 입는 것이 너무나 행복한 일이 되었습니다. 햇빛에 말린 빨래는 보약 아토피가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빨래를 널고 말리고 수거하고 정리하는 일이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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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기] 3일만에 다시금 골프연습생활정보 2024. 4. 11. 18:19
오늘의 골프연습은 집에서 놀고 있는 초보때 사용하던 드라이버를 들고 오면서 시작합니다. 매번 웨지(56도, 52도, 48도)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패턴을 달리하고 드라이버를 연습하기 위함입니다. 웨지 몸풀기20미터를 목표로 56도 웨지를 가지고 샷을 10개 시도해 보았습니다. 20~30m를 들쑥날쑥 가는 샷이 오늘의 상태였습니다. 2개를 제외하고 모두 크게 날라가는 샷이 왜 그럴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찌 되었든 캐리와 런이 모두 동반되어서 20m를 정확히 가기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까지 볼줄은 모르지만 사이드 스핀이 마이너스 값이 나오지 않고, 아웃-인으로 스윙이 된다는 사실이 항상 문제입니다. 인-아웃의 궤도로 스윙을 하기 위해서 1년하고도 6개월을 노력했지만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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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대부도캠핑성국내방문 2024. 4. 5. 01:26
아이 엄마의 폭풍 검색을 통해 방문을 하게 된 대부도캠핑성이라는 곳을 다녀온 솔직한 후기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방문후기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방문한 솔직한 결론 6세이상의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온수수영 및 다양한 놀이를 하기에 가성비 좋은 글램핑장임은 인정합니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놀기에 너무 좋은 환경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시설이 살짝 오래 되었지만, 다양한 놀거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온수수영장, 온수워터 슬라이드 : 엄청 좋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운영),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튜브가 있어야 한다. 없으면 3,000원으로 대여도 가능 (숨쉬는 것 빼고 다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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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화창한 화요일에 자유로운 시간들육아일기 2024. 4. 2. 12:02
아이들과 전쟁과 같이 초스피드로 등원등교를 준비할 때면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초긴장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다양한 업무와 운동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겪다보면 진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엄청나게 화창하고 좋은 날씨를 보는 순간 눈녹듯이 사르르 기분이 풀리고 좋아지는 것은 아마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여러가지 시간과 육아를 하다보니 이렇게 화창한 날씨가 너무나 개운하고 반가울 수가 없다. 그런 기분을 사진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도 긴 인생에서 너무나 행복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을 하러간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닌 육아이기 때문에 있을때 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잘 느긋하게 누리는 것으로도 시간이 짧은 것이 정해진 시간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