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출장으로 떠나본 김포공항 이용시 체크사항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제주도로 출장을 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급하게 일정을 만들다 보니 비행기표가 없어서 이른 새벽에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른 새벽(5시) 경 김포공항을 이용하면서 체크해야 하는 점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한 김포공항의 전경 (사진:YangDaddy)

이른 새벽 김포공항 분위기

정말 이른 아침인데도 국내선 발레파킹은 초만원이고, 입국장 도로는 엄청나게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도로를 막고 있었습니다. 제일 가까운 제1주차장의 추차는 거의 만차에 가까웠습니다.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차량이 있다는 것은 누적된 김포공항 이용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주차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은 정보일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인건비 싸움이기 때문에 전산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거의 모든 곳에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자세하게 알아두어야만 하는 현대사회의 필수적인 내용일 것입니다. 주차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좀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3층 입국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 정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아마도 무슨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흐린 날에 이륙하는 비행기 창가 (사진:YangDaddy)

비행기 탑승전 체크사항

1. 비행기표 체크인과 발권 및 정보확인
어떤 비행기를 타는지 비행기 항공편 번호와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꼭 확인하고 탑승을 해야 합니다. 제 시간에 탑승을 하지 못한다면 비싼 비행기표가 날아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2.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까지의 시간계산
기차나 버스와 같은 경우에는 본 차량을 탑승하기 전까지 별도의 보안검사나 본인확인 등의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고 바로 시간에 맞추어 탑승을 하면 됩니다. 그런 시간과의 싸움에서 비행기는 또다른 변수가 존재합니다. 공항에서의 보안검열과 확인절치가 그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혼잡할 경우 더더욱 시간이 걸리는 것이 공항의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출발 1시간전에 최소한 도착해서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