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제주은희네 해장국 동탄남광장점을 방문기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평일 아침에 방문한 제주은희네
해장국 동탄남광장점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모처럼만에 외식인데, 코로나 때문에
항상 조심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니
씁쓸하네요.

이른 아침인데 문을 연 곳이 많지
않은데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식당
배고픔에 들어가 봅니다.

인테리어와 좌석은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도 그리 많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게 테이블도
멀직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해장국, 내장탕, 돔베고기, 전골이 주메뉴
양무침, 돔베모듬, 한치물회, 선지탕이
사이드메뉴로 판매중이였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 고추, 쌈장, 마늘
밥과 메인인 해장국을 주문하였습니다.
어떤 음식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해장국이 바로 등장
엄청난 양의 대파와 그 사이로 보이는
고기가 다른 일반해장국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장국 안쪽에 빨간양념이 듬뿍들어 있어
처음부터 빨간 해장국이 아니지만,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본인에게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선지와 고기, 당면과 콩나물등 상당한
양의 해장국의 단골메뉴들이 적당히
들어 있어 총양으로는 상당한 양의
해장국이 따뜻하게 나옵니다.

빨간 고추양념이 풀어지고 밥이 어울어져
상당히 깔끔하면서 얼큰한 해장국이
먹는 동안 맑은 국물, 얼큰한 국물로
오묘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상당히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해장국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처음부터 얼큰한 해장국이 아닌 적어도
3가지 색깔을 보이는 카멜레온과 같은
특이한 맛을 선사한 깔끔하고 듬직한
제주은희네 해장국이였습니다.

만약 기회가 되시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