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kG 고메 탕수육 후기

얼마저 코스트코 고메탕수육을 냉장고에 꺼내서 아이들의 식판에 올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 제품의 장점과 가격적인 이익을 나열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집이든 맛집에 가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탕수육일 것입니다. 꼭 맛있는 중국집이나 음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탕수육을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하나 둘씩 주문해 본 결과 가장 바삭하고 편리한 것이 고메탕수육이라고 결론을 얻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kg 고메탕수육 냉동제품 (사진:YangDaddy)

식탁에 2번 정도 올라올 수 있을 정도의 양인 것 같습니다. 아이 3명의 밥반찬으로 16분 170도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선보일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바삭해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냉동실에 있으면 든든한 한끼를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450kg 짜리 묶음으로 판매가 되는데, 2번 정도 먹을 양의 1kg을 원한다면 아마도 코스트코용으로 납품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70도 8분, 뒤집어 8분 완성된 사진 (사진:YangDaddy)

뜨거운 에어프라이어의 공기가 통과할 수 있도록 잘 펼쳐서 넣은 상태에서 170도로 8분, 뒤집어서 8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바삭한 고메 탕수육을 만든 것을 한컷 한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맛을 보면 상태가 아주 좋은 바삭한 탕수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바삭한 맛의 탕수육이 일품인 고메 탕수육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의 뒷면의 문구 (사진:YangDaddy)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에서 하라는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조리해 먹어본 후에야 살짝살짝 변형이 가능합니다. 

고메 탕수육의 4가지 비밀 (사진:YangDaddy)

고메 탕수육의 4가지 비밀

1. 오래 기다릴 것이 없이 탕수육을 집에서 간편하게

2.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 더욱 바삭하고 쫄깃하게

3. 부드럽고 담백한 등심을 큼직하게 썰어내 먹음직스럽게

4. 새콤달콤 특제소스로 부어먹고 찍어먹고

 

사실상, 집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만들어서 먹으면서 바싹하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중요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170도씨에 조리하는 방법 (사진:YangDaddy)

에어프라이어 해동 및 조리방법

1. 에어프라이어를 170도로 설정한 후 약 5분간 예열시켜 줍니다.

2.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조리 온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여 조리 후 노릇노릇해지면 꺼내서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조리온도	세프추천 170도	190도
조리시간	약 16분 (8분 조리 후 뒤집어 8분)	약 10분 (5분 조리 후 뒤집어 5분)

완성된 고메 탕수육 모습 (사진:YangDaddy)

프라이팬 해동 및 조리방법

1.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중불로 약 1분 30초간 예열합니다.

2. 약불로 불을 줄이고, 가열된 기름에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 상태의 제품을 겹치지 않게 놓아주세요.

3. 약불에서 골고루 뒤집어가며 조리 후 노릇노릇해지면 꺼내서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사실상 기름에 튀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름에 튀기고 기름을 뺀다면 더욱더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고메 탕수육 (사진:YangDaddy)

경험해 본 솔직후기

하원을 하고나서 배고픈 아이들에게 간단하면서 탕수육을 맛보게 할 수 있는 좋은 제품임에 분명합니다. 우선 바삭하고 쫄깃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어느 정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고, 아빠 술안주나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