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육아일기] 가을가을하는 날 육아로 바쁜 아빠의 기록

Yang Data 2024. 9.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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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낮에 더운 날씨 덕분에 상당히 움직임이 꺼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렬한 햇살로 인해서 매번 나갈 때마다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주의할 것은 이런 간절기에 감기에 잘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낙엽청소로 바쁘신 모습 (사진:YangDaddy)

항상 아파트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낙엽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열심히 나도 집을 정리해야 하겠다는 의지가 듭니다. 항상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에서 힘듦에 쪄들어 살다보니 쉽게 보는 일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사에 감사하며 충실히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를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모습 (사진:YangDaddy)

가을을 느끼기만 한 아빠

이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순간은 찰라에 불과합니다. 연달아 있는 스케줄 때문에 아이들 세명을 연달아 등교, 등원시키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전히 하나부터 10가지 다 챙겨야 하고 아이들의 시간과 안전 등을 꼬박꼬박 챙겨야 합니다.
그렇게 전쟁과도 같은 등교, 등원이 끝나면 개인 일정을 짬내서 소화해야만 아빠도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여유도 없다면 아이들이 있는 순간 아빠는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그렇게 가을을 느끼기만 한 아빠는 쉴틈없이 다음 스케줄을 위해 움직입니다.


항상 깨끗한 놀이터의 전경 (사진:YangDaddy)
분리수거를 하는 날 (사진:Yang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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