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출장일지] 급하게 도착해 떠나온 제주도 출장길

Yang Data 2024. 3.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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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출발을 계획했던 일정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틀어지고 말았습니다. 항상 약속시간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써 오늘과 같은 일은 두번째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한달에 2~3회 출장을 떠나는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시간을 지켜야하는 항공기나 철도는 상당히 시간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장거리 여행이 필수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시간을 어긴다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인 일입니다. 그런 일이 오늘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바뀐 핸드폰의 알람에 적응을 못했을까요? 정해진 시간보다 40분이 늦은 기상으로 김포공항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험란한 길이였습니다.

급하게 도착한 제주공항의 흐린 모습 (사진:YangDaddy)

어설픈 출근길의 러시아워와 맞물려서 예정된 시간보다 계속해서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정말 속이 타고 힘든 시간을 차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조금은 험한 운전습관이 발생하게 되고, 사고의 위험에도 노출이 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의 이 사건은 두고두고 힘든 과오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예정된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고, 불편했지만 다행스럽게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해산물로 만든 해물탕 (사진:YangDaddy)
당일 출장을 위해 다시 방문한 제주공항 (사진:YangDaddy)
아내의 선물을 위해 방문한 면세점 (사진:Yang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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