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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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부쩍 자란 아이의 모습과 함께 성장한 그림일기육아일기 2022. 1. 18. 22:3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그림일기를 작성해 봅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통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기가 돌아와서 그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표현을 하는 것을 포착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그림들이 그려지는지 궁금해집니다. 포동포동한 손으로 그래도 연필을 쥐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누나가 열심히 그려놓은 그림 위에다 끄적끄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순간적으로 포착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한동작 한동작들이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명랑한 모습의 그림입니다. 표현력이 좀 더 풍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발을 표현하는 것은 아직 간단히 진행하지만, 치마라든지 티에 캐릭터 그림 같은 것이 상당히 디테일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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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마스크가 없이 마음껏 눈놀이를 하며육아일기 2022. 1. 17. 20:2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펄펄 눈이 내리는 창가를 바라보고 있자니,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눈이 쌓인 밖의 모습에 상당히 좋아합니다. 첫째의 반응이 웃기네요,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을 빗자루로 털어내며 쏟아지는 눈이 좋은지 까르르 좋아합니다. 올들어 제대로 쌓인 눈을 처음 보아서 일까요? 아이들이 많이 신나하는 모습입니다. 마당에서 마스크가 없이 즐기는 눈놀이가 바라보는 아빠입장에서는 조금은 다행일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좀 더 많은 눈이 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의 양이 많지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었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최적의 조건이 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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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육아일기 2022. 1. 12. 20:28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매일 등원, 하원, 밥먹고, 티비보다가 자는 루틴을 보면 아이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일상이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긴 하지만 나름 밥도 잘 먹고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이라는 단감을 주면서 개최한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도깨비입니다. 매일밤 자기전에 들려주는 아빠의 도깨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그리는 시간이라고 하니 아이들 모두 흥미진진해 합니다. 홈미술대회를 생각한 이유 일주일이면 5일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며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당히 있지만, 어떤 수업,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직접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추억도 전무한 상태라는 심야부부토론의 결과.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가 해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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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조금만 열이 나도 모든 것이 제한되는 현재육아일기 2022. 1. 12. 20:1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늘 하고 있는 육아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38.8도로 열이 오른 막내를 내내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가래소리가 섞인 기침과 이틀날인 오늘 열이 오르는 현상을 보면서 아이가 축 처지는 것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면역력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의 나이지만,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집에 준비된 해열제가 있지만, 파란색 계열의 해열제는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쓸모가 없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것들의 유통기한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빨간색은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해열제이고, 파란색은 이부프로펜계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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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어린이집 생일선물로 준비한 뽀로로 양치세트육아일기 2021. 12. 20. 22:4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늘쌍 해오던 일인데, 그래도 의미를 부여해서 과연 이러한 일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에 찾아온 쌍둥이의 생일을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준다는 이야기에 상당히 감사한 마음과 선물을 전해주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일까 생각한 끝에 선택한 것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을 준비하였습니다. 같이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치약칫솔세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양치질은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렇게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일축하용 스티커가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를 직접 기르고 관찰하다 보면 정말 많은 세세한 부분을 접하게 됩니다. 쿠팡에 들어가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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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익살스런 얼굴그림으로 아이들과 함박웃음육아일기 2021. 12. 9. 00:3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렇게 아빠가 A4용지에 익살스런 얼굴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나는대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아이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나는대로 그리다 보니 A4용지에 가득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보면 상당히 익살스러운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도 상당히 흥미롭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아빠로써 귀엽고 좋았습니다. 돼지의 얼굴도 상당히 신기해 하고, 웃으면서 돼지가 있다고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옆에 엄마의 얼굴이라고 하자 아이들은 아니라면서 더 예쁜 엄마라고 하니 엄마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그림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좋아하니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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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해피 크리스마스와 사랑 듬뿜육아일기 2021. 12. 7. 22:2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아이의 그림을 오랜만에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정말 시간은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는 시간만큼이나 아이의 그림도 더 성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았더니 이렇게 예쁜 모양의 트리를 연필로 그려내는 모습입니다. 역시 하트와 사랑해요라는 글자는 빠지지 않고 적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람으로 인식하는 모습의 그림입니다.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글씨도 참으로 앙증맞게 적어 놓았습니다. 잊지 않고 엄마의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항상 엄마는 이쁜 사람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트의 모양을 참으로 여러번 봅니다. 예쁜 하트로 모든 것을 마무리 하는 그림입니다. 항상 우리 첫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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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매일 방문하는 유치원 정문을 서성이며육아일기 2021. 12. 1. 23:19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방문하는 유치원의 문앞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적어볼까 합니다. 자세히 보질 못했지만, 지금 이렇게 보니 낡은 우체통이 그래도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것이 아이들에게도 어떤 추억의 한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 유치원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겠금 동물들을 기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예 유치원 밖에 다람쥐들이 아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가 여의치 않아서 방치된 모습입니다. 나름 이러한 것들도 하나의 추억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작은 연못에 잉어들도 크기별로 존재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등하원을 하면서 이 잉어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