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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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가을의 내음과 여유로움을 담은 화성당성국내방문 2021. 11. 21. 23:4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올리다만 사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가을의 사진을 담다가 보니 상당히 많은 사진들이 나와서 그려봅니다. 탁 트인 하늘과 해, 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햇살이 따갑지만 서늘한 바람과 어울어진 화성당성은 너무나 좋은 곳이였습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나무들이 듬성듬성 심어져 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잔디도 좋은 경치를 주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나무와 새들의 지저귐 (영상:YangDaddy) 이곳을 지나가 만난 나무는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기운이 있어보였습니다. 또한 그 나무를 새들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약간 무언가 홀린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의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 있는 모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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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평일아침에 찾은 화성당성의 모습들국내방문 2021. 11. 21. 23:35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벗어나서 화성 근처에 괜찮은 힐링공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화성당성이라는 곳에서의 자연과의 힐링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사실상 조금 높은 산에 올라 가을을 물씬 느끼고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위주로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봉산 자락에 위치한 당성입니다. 이곳 입구의 주차장과 관광관련 모습을 보면 상당히 오랜기간에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화성당성방문자센터에서는 관련 안내책자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화성당성의 모형을 보면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난 가을의 느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높이와 거리였습니다. 힘들게 올라가는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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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상일동 고덕숲에서 비온후 사진촬영이 주는 의미육아일기 2021. 11. 21. 04:52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2020년 5월 19일 초보아빠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2020년 5월이면 쌍둥이들이 태어난지 10개월이 되는 시간이니, 아이엄마와 같이 육아를 하고 있었어도 상당히 힘들었던 시기로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마음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울창한 아파트 숲 사이로 보이는 비오는거리 (영상:YangDaddy) 스치는 바람이나 꽃을 보면 활짝 웃게 되는 그런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아이만을 생각하고 아이를 위한 모든 삶이였기 때문에, 육아 이외의 삶을 보면 반갑고 즐거웠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참... 육아휴직으로 1년이 안되었을 때 우울증 비슷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