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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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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빠만의 공간과 아빠만의 시간이 필요할때육아일기 2022. 1. 5. 23:2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육아일기를 빙자한 아빠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쌍둥이가 태어난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육아휴직을 2021년 6월에 끝냈으니까 23개월간 육아휴직을 하였고 이제 회사를 그만둔지가 7개월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 또한 육아의 일환임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사무실이 생긴 뜻이 깊은 날을 기념하여 지저분하지만 찍어 보았습니다. 스탠드도 사고, 모니터도 사고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준비한 그 때의 느낌이 이 사진 속에서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을 흐르니 이제는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일반사업자 등록이 된 날에 점심을 과감하게 혼자 먹으면서 파티를 즐겼던 사진도 고스란히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