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일지] 골프 웨지샷 잘하는 방법

웨지샷은 골프에서 상당한 중요한 샷 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한 거리 조절과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골프 웨지샷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열심히 연습중인 아이언샷과 웨지샷 (사진:YangDaddy)

몸통 스윙 활용하기

손목의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웨지샷을 할 때에는 손, 손목, 팔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몸통을 회전시켜 스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을 자연스럽게 띄울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이 웨지샷을 잘하는 방법

몸통 스윙을 해라.

웨지샷을 잘하는 방법은 바로 손목을 쓰지 않고 몸통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손, 손목, 팔 동작을 배제하고 몸통을 회전시키며 공을 자연스럽게 띄워야 합니다. 세 부분이 따로 놀지 않고 한 덩어리인 것처럼 스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웨지샷은 백스윙과 팔로스루가 비슷하게 만들어져 스윙이 일관성 있게 되어야 합니다. 

 

백스윙이 너무 크면 다운스윙 때 속도가 느려져서 미스가 나올 확률이 많습니다. 반대로 백스윙이 작을 경우 세게 치려는 경향이 생겨 볼을 다루기보다는 볼이 튀어나간다는 느낌을 줍니다. 

 

쓸어서 쳐라.

웨지샷은 클럽 페이스의 가장 아랫부분인 '리딩에지'가 먼저 땅에 닿는 것이 아니라 툭 튀어나온 바운스 부분이 땋에 닿는 느낌으로 쓸어쳐야 합니다. 웨지에는 피칭웨지(PW), 샌드웨지(SW), 러브웨지(LW)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같은 웨지지만 클럽은 모두 각도가 다르고 쓰는 용도 또한 다르게 됩니다. 

 

웨지는 피칭웨지를 포함해서 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피칭웨지가 46라면 4~6도의 간격을 두고 52도와 56도를 구비하거나 54도와 58도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잔디에서 플레이를 할 때에는 바운스가 큰 웨지를 쓰고, 딱딱한 코스라면 바운스가 낮은 웨지를 써서 탄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거리조절하기

웨지샷의 거리는 그립을 내려 잡는 정도로 조절합니다. 거리가 어중간할 때 백스윙 크기로 거리를 맞추려면 너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그립을 짧게 잘고 똑같이 스윙을 하는게 쉽습니다. 

 

바운스 이해하기

연습이 많이 되어서 움푹 패인 인조매트 (사진:YangDaddy)

웨지에는 바운스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바운스를 잘 이용하면 웨지샷의 실수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 바운스(10~14)는 부드러운 지면에서 유리합니다.

 

웨지연습의 중요성

알고 있는 기술도 연습하지 않으면 필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웨지 스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웨지는 50m, 60m,70m~100m를 착착 잘 붙여야만 하는 샷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도와 방향성을 모두 만족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