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6 Pure 소모품 교체 가이드

요즘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로봇청소기와 식기세척기입니다. 그 중에서 로봇청소기 중 강력하지만, 구형인 로보락 S6 Pure는 강력한 흡입력과 효율적인 물걸레 청소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모품 교체를 소홀히 하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보락 S6 Pure 소모품의 교체방법과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봅니다.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해외직구 roborock S6 Pure 모델 (사진:YangDaddy)

로보락 S6 Pure의 특장점

로보락 S6 Pure는 뛰어난 청소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입니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강력한 흡입력과 정밀한 청소

• 20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먼지, 머리카락,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고성능 브러시와 함께 작동하여 바닥뿐 아니라 카펫 위 먼지도 철저히 청소합니다. 

스마트한 맵핑 및 경로계획

• LDS(Laser Distance Sensor) 기술을 사용하여 집안 구조를 정확히 스캔하고 맵을 생성합니다. 
• 다층 맵핑 기능을 지원해 여러 층이 있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적화된 경로를 계획하여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합니다. 

뛰어난 물걸레 청소기능

• 180ml의 물탱크를 장착하고 있어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합니다. 
• 물의 양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바닥 종류나 오염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긴 배터리 수명

•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50분 동안 청소 가능하며, 대형 주택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충전 도크로 돌아가 충전 후 남은 청소를 이어서 진행합니다. 

편리한 앱 연동 및 제어

• 전용 앱(Roborock 또는 Mi Home)을 통해 청소영역 설정, 금지구역 지정, 예약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Google Assistance 및 Alexa와 호환되어 음성 명령으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조용한 작동

• 67dB 이하의 저소음 모드로 작동하여 청소 중에도 가족의 일상생활이나 업무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주요 소모품 및 교체주기

로보락 S6 Pure의 주요 소모품

 
1. HEPA 필터 :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걸러주는 중요한 부품 (교체가 항상 잘 관리되어야 하는 부품)
2. 메인 브러시 :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3. 사이드 브러시 : 구석구석 먼지를 모아 메인 브러시로 이동
4. 물걸레 패드 : 물걸레 청소 기능에 필수
5. 먼지통 필터 및 물통 부품 : 지속적인 관리로 효율 유지

소모품 교체주기

각 소모품은 사용빈도와 환경에 따라 교체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교체주기를 정리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잘 관리하거나 땜빵식으로 손을 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교체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HEPA 필터 : 교체주기 2~3개월, 필터는 물 세척 후 완전히 건조해 재사용할 수 있으나, 3개월 이상 사용한 필터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3년에 1개의 HEPA필터를 사용했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왠만하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메인 브러시 : 교체주기 6~12개월, 머리카락이나 큰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추후에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청소기나 로봇청소기에서 메인이나 사이드 브러쉬의 관리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 사이드 브러시 : 교체주기 3~6개월, 브러시가 휘거나 손상되면 바로 교체합니다. 솔직하 휘어지더라도 잘 펴서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잘 활용해서 사용하면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 물걸레 패드 : 교체주기 1~2개월, 사용 후 세척 및 건조를 철저히 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항상 청결을 위해서 물걸레와 관련된 것들은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HEPA필터의 모습 (사진:YangDaddy)

HEPA필터의 중요성

HEPA 필터의 정의

 
HEPA(High-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세균 등을 99.97% 이상 걸러주는 고효율 필터입니다. 로보락 S6 Pure에 장착된 HEPA 필터는 청소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가 실내 공기로 방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이것을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HEPA 필터의 주요역할

 

• 미세먼지 제거 : HEPA 필터는 크기가 0.3 마이크로미터(μm) 이상인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냅니다. 이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입자까지 포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알레르기 유발물질 차단 :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입자를 포착해 실내공기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 깨끗한 공기 유지 : 로봇청소기가 흡입한 공기는 HEPA 필터를 통과해 다시 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필터는 유해물질을 걸러내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유지합니다. 
• 가족 건강 보호 : 특히 유아, 노약자,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HEPA 필터가 필수적입니다. 공기 중 유해물질을 줄여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낮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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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A 필터 관리의 중요성

 

• 정기적인 세척 및 교체 : HEPA 필터는 일정기간 사용 후 미세먼지가 쌓이면 성능이 저하됩니다. 로보락 S6 Pure의 HEPA 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하지만, 2~3개월마타 교체하는 것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 성능 유지 및 청소 효율 향상 : 오래된 필터는 공기 흐름을 방해하여 청소기의 흡입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청소기의 효율과 실내 공기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정품 필터 사용 : 비정품 필터는 로봇청소기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로보락의 정품 HEPA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HEPA 필터 교체방법

 

• 먼지통을 분리한 후, HEPA 필터를 꺼냅니다. 
• 새 필터를 장착하기 전에 먼지통 내부를 깨끗이 청소합니다. 
• 새 HEPA 필터를 먼지통에 장착하고 청소기를 다시 조립합니다. 필터를 물 세척 후 재사용할 경우, 완전히 건조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3년만에 교체하는 사이드 브러시 (사진:Yangdaddy)

3년만에 교체하는 사이드 브러시

솔직히 사용을 하다보면 사이드 브러시는 교체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더듬이와 같이 잘 굴러가고,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이 꼬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휘거나 부셔져도 잘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잘 관리를 안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드 브러시가 청소기가 작용할 때 메인 브러시에 쓰레기를 담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래도 쌩쌩한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서 꼭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 어플에 들어가 보면 관리하는 기간이 있어서, 관리기간이 되면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이든 사용자의 판단에 의해서 그 제품의 소모품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도 정답이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잘 관리하는 것이 편리한 로봇청소기의 생활을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3년만에 교체한 메인브러시 모습 (사진:YangDaddy)

교체를 한 메인 브러시

아마도 로봇청소기의 주요 기능 중에 하나는 메인 브러시의 성능이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로봇청소기가 지나간 자리에 쓰레기나 청소가 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가정 자체가 안되는 것입니다. 효율성과 가성비를 항상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청소의 요인인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메인 브러시의 성능이 가장 충실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청소를 하다가 보면, 잘 관리가 되어야만 하는 것 중 하나가 메인 브러시입니다. 항상 다양한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끼어서 돌게 되면 소리도 나고, 청소의 효율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주기적으로 메인 브러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구 메인 브러시 비교

가장 대조적인 청소기의 비교가 되는 것은 메인 브러시의 노후화입니다. 위에 있는 것은 3년 동안 잘 유지관리가 되었지만, 처절하게 꼬이고 꼬인 (구) 메인 브러시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산전수전을 다 겪어서 항상 먼지를 흡입하기 편하게 하기 위한 솔과 고무가 많이 상한 모습니다. 
하지만, 새로 구입해서 교체하는 제품의 경우는 그나마 상황이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도 얼마 안되어서 험난해 지기 때문에 꼭 유지관리를 위해서 잘 정비하고 칼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모품 교체 세트를 주문/교체 (사진:YangDaddy)

소모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

3년전 아내의 권유로 구매한 로보락 S6 Pure라는 로봇청소기의 편리함을 1년 동안 사용을 해보고, 주변의 반응과 인터넷의 내용을 확인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맵핑(Mapping)기능으로 집을 세팅하고 매번 청소할 때마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런 편리함을 느끼게 되면서 가장 먼저 닥친 문제점은 HEPA필터의 교체 메세지입니다. 
매번 청소통에 이물질이 가득 차면 그 이후에 운영이 안되는 것이 HEPA필터의 교체 메세지입니다. 그래서 세척도 해보고 당장 급하게 청소를 하기 위해서 임시방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HEPA필터는 꼭 잘 관리가 되어야 하는 대상입니다. 항상 공기질의 관리를 위해서도 편리한 만큼 잘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필터의 교체를 어떻게든 잘 굴러가게 구슬르다가, 결국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가 망가지면서 소모품을 세트로 구매하게 됩니다. 꼭 교체주기에 맞게 잘 관리를 하다가 그 이유를 알고 소모품을 교체하길 추천드립니다. 
 
우선 오늘은 이렇게만 글을 쓰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케이스를 가지고 더 글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로보락 S6 Pure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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