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네스트(NEST) 호텔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부근에 위치한 네스트(NEST) 호텔에 대한 방문후기를 작성합니다. 아이와 함께 호캉스 겸 바쁜 일정을 피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산책을 하면서 간단히 촬영한 사진으로 방문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많은 부분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따로 사진에 음영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도록 할 것입니다.

호텔 옆에 위치한 주차장 (사진:YangDaddy)

개인적으로 이 호텔의 경우 주차장이 조금 정비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곳곳에 주차를 하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이곳저곳 주차가 약간 무질서하게 되어 있는 모습이 안좋아 보입니다. 

호텔 측면에 주차장모습 (사진:YangDaddy)

오늘 소개할 곳은 인천에 위치한 NEST HOTEL입니다. 성수기 직전에 방문하여서 일까요? 곳곳 주차장에 차들이 만차여서 옆에 위치한 공터 주차를 해보았습니다. 호텔측에서 말한 곳으로 차를 몰고 가 보았습니다만,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그닥 5성급 호텔로써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호텔명 : 네스트(NEST) 호텔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운서동 2877)
전화번호 : 032-743-9000
홈페이지 : http://www.nesthotel.co.kr 

네스트호텔

모든 건물외벽이 콘크리트가 특징 (사진:YangDaddy)

여러 매체나 블로거들이 독특하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그닥 좋은 평가를 내리기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변환경 역시 조금 상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이동을 해야 하고, 위치상으로도 좋은 위치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호텔 앞에는 불법주차가 즐비하게 있습니다. 물론 지형적으로 그런 위치에 있다고는 할 수 있지만, 이 점은 조금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호텔의 경우 콘크리트 외벽을 그대로 호텔의 특징으로 만든 호텔로 생각됩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개인적인 의견), 나름 개성이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프론트를 들어가는 곳에서 바라본 곳입니다. 야외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나름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게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앞에 보이는 인천바다도 나름 괜찮은 모양입니다.

이곳이 프론트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찍힌 관계로 나름 처리를 해 보았습니다. 5성급 호텔 치고는 상당히....

5성급임을 확인하는 건물앞의 모습입니다. 이 호텔의 포인트는 2개 정도로 생각됩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NEST HOTEL이라는 콘크리트 속의 문구가 이 호텔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포즈를 취해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SNS을 찾아보시면 이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굉장한 것 같습니다.

예약된 객실에 입실을 하니 무료 생수 500ml 2병과 나머지 미니바가 떡하니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침대와 개인 desk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머리카락이 날리는 등 상당히 많은 인파가 와서인지는 모르지만, 청소하시는 분들이 정신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호텔이다 보니, 깔끔은 기본이였습니다.

따로 일하시는 분을 불러서 다시 청소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편안한 객실의 분위기였습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욕조가 다각형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와인을 한잔 마시면서 저녁에 이곳에서 반신욕을 하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객실은 상당히 좁은 편이였습니다. 일반객실에 바다뷰이다 보니 뷰는 좋았지만, 객실의 크기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인천 바다를 바라는 모습입니다. 이곳의 특징이자, 위치적인 이점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절반이 넘어보였습니다. 

서해안이다 보니, 조수간만의로 썰물이 된 서해바다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물이 찬 곳과 안찬곳의 비례된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티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객실을 디자인 할 때 이부분이 고려된 듯 합니다. 매입식으로 티비와 사운드바를 매입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리모콘을 이렇게 한 것 역시 약간 센스 있는 점이긴 했습니다.

ㅗ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 보게 할 안내문입니다. 잘 읽어보시면 좋은 정보입니다.

이 곳 역시. 문제점이 바로 호텔에서만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회집이나 다른 식당들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차로 움직이는 것은 기본이고, 정말 도시속에서 맛있는 곳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롬서비스를 준비시켜보았습니다. 호텔의 롬서비스 식사는 기본적으로 맛은 있지만, 정말 훌륭한 맛집으로는 될 수 없는 그런 조합입니다. 

이 호텔의 또 특히한 점은 바로 객실 복도가 참으로 특이하다는 점입니다. 어두운 톤에 바닥 역시 특이합니다.

얼핏 보면 조금 우중충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외지쪽으로 식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식사 역시 늘상 해안가에서 느낄 수 있는 바가지와 허름한 음식이 존재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관광지의 문제점이자, 개선이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그래도 푸짐한 해산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친 식구들이 간곳은 바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텔 안에 따로 준비가 되어 있는 놀이방입니다.

그 앞에 준비된 CAFETERIA는 모두 자판기 형식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모양새였습니다. 사실 어느 호텔에 가면 편의점도 있습니다만. 네스트 호텔의 편의점은 이곳이 전부입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따뜻한 물의 수영장입니다. 이곳 위에 위치한 곳은 바로 어른들이 놀 수 있는 따뜻한 물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클럽음악을 틀면서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nest 호텔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야외 수영장 옆에 단촐하게 준비된 놀이터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의 식당이 맘에 듭니다. 압도적인 분위기와 음식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