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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아만다키즈글램핑장에서 주문한 6만원짜리 바베큐세트국내방문 2021. 7. 26. 23:18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방문한 아만다키즈글램핑장에서 주문한 바베큐세트를 먹어본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목살 250g, 삼겹살 250g)과 그릴비용이 포함된 금액이 6만원입니다.
세트구성은 목살과 삼겹살, 김치, 햇반 2개, 컵라면 2개, 마늘, 청양고추, 버섯, 소세지, 감자, 양파, 떡, 쌈장, 허브솔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근에 고기나 재료를 사기 위해서 상당히 나가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구성과 재료라는 생각을 먹고 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실제로 제공된 바베큐세트의 모습입니다. 나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그 당시에 되었고, 이곳에서는 전기그릴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잘 익혀서 타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숯불은 타는 것이 절반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나쁠 수 있지만 그래도 고기는 숯불맛인데 살짝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늘쌍 야외로 나가면 숯불이 대세이지만, 연기와 불꽃으로 타는 양이 많아서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반면에 이렇게 전기그릴로 고기를 익혀서 먹으니 그런 부분이 사라지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굽고 난 후 작성을 하는 것이지만, 고기가 많이 타지 않으면서 잘 익힐 수 있어서 전기그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숯불 특유의 맛이 없어서 솔직히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곳 글램핑장의 인력구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이곳의 분위기라면 따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상 6만원에 돼지고기 500g과 전기그릴 사용료로 6만원은 과하다 싶지만, 이렇게 각종 야채를 같이 제공해 준다면 조금은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태들이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별도의 준비를 안해 갔다면, 괜찮은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양적으로 성인 2인 정도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아쉬웠습니다.
같이 제공된 김치의 모습입니다. 맛도 괜찮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준비해간 김치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맛이 좋은 김치였고 좋았습니다.
7까지 불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6에서 7로 맞추어 놓고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적당히 열기에 의해서 구워지는 모습이였지만, 가속이 붙으면 상당히 잘 익는 전기그릴이였습니다.
숯불처럼 화력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뚜껑을 닫으면 어떻게 될지를 한번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연기가 상당히 나오는 모습과 천장에 그 연기를 제거할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떡은 밖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은 모습입니다. 살짝 검게 탄 부분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버섯과 양파도 잘 익혀졌지만, 색이 바라거나 눅눅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전기그릴의 장점임에 분명합니다. 고기나 소세지도 탄 부분이 그렇게 많이 않았습니다.
하지만, 숯불 특유의 맛은 없어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기그릴도 훌륭하게 이번 여행에서 제 역할을 해준 것 같습니다. 당근과 오이도 같이 먹어주니,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줄 맛있는 저녁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 접시는 3개인데, 숟가락과 포크는 2세트라 큰아이가 어른용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가래떡의 인기가 많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무난한 편이였다는 평이였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접시와 숟젖가락만 놓고 물을 잘 준비하면 6만원 바베큐세트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어른이 2명이라서 햇반을 1개 추가했지만, 나름 괜찮은 세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깔끔합니다. 최종 마무리는 이곳 글램핑장에서 하실 거라고 하니, 정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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