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아이와 즐거운 나들이 놀이정원풀빛

용인에 위치한 놀이정원 풀빛이라는 꽃과 풀이 가득한 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주 첫인상이 좋고, 인터넷의 블로그도 많이 작성된 곳이었습니다. 사실상 블로그들의 정보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이기에 반반의 마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심 속 옹달샘 놀이정원풀빛 간판 (사진:YangDaddy)

매장 정보

전화번호 : 0507-1338-3806

매장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136번 길 6 놀이정원 풀빛

운영시간 : 평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말 (10:00~20:00)

운영방식 : 사전예약제로 운영 (네이버 예약이 필수)

예약 가격 : 최소 4인 (24,000원), 2인 추가 가능 (1인당 6,000원, 24개월 이상)

이용시간 :

구 분	이용시간	비 고
1부	10:00~13:00
2부	13:30~16:30	임시운영 15:00~18:00
3부	17:00~20:00

특이사항 : 음료 카페 이용 가능/외부음식, 오토바이 배달 가능, 음식 조리 불가

외부에서 반입된 물품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모두 가져가야 합니다. (재활용품 포함)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g_pulbit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pulbit25 

놀이정원풀빛 : 네이버 카페

사이트 : http://pulbit.modoo.at 

[놀이정원풀빛 - 홈] 놀이정원풀빛 네이버 카페에서도 확인하세요

 

운영시간 : 화~금 (10:00~18:00), 토일 (10:00~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상당히 멋진 그림이 펼쳐진 풍경 (사진:YangDaddy)

잔디가 상당히 잘 정리가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왕래가 있다고 하여도 잘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멋진 잔디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점은 개개인의 테이블을 준비하고, 햇빛을 가려주는 것도 있어서 상당히 아이들과 잘 놀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곳곳에 설치된 부분들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강의장

일일 강좌가 진행되는 장소 (사진:YangDaddy)

카페에서 모든 체크를 하지만, 이곳은 강의장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벤츠 자동차와 그 속에 식물 (사진:YangDaddy)

설정된 것인지 아니면 어쩌다 이렇게 놓여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색이 바랜 하얀 벤츠 자동차에 아이들이 타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놓여 있습니다. 위치가 입구의 앞쪽에 있어서 설정샷으로 촬영을 해보니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나름 배경의 사람들을 지우니 보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모래놀이터

총 2군데의 모래놀이터 모습 (사진:YangDaddy)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의 모습입니다. 2군데에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옆에서 부모들이 앉아서 기다리기 좋은 모습입니다. 

또 다른 모래놀이터 모습 (사진:YangDaddy)

살짝 의자가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기다리게 됩니다. 

방방이

2개의 대형 방방이 (사진:YangDaddy)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어 있는 방방이의 모습입니다. 관리는 잘 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야외에 존재하고 비바람과 햇빛에 노출되어 있어서 살짝 곰팡이와 낡음이 존재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용안내와 어린이 정원사

놀이정원풀빛 이용안내 모습 (사진:YangDaddy)

CCTV가 작동되고 있으며 외부음식 반입금지라는 간판이 붙어 있지만, 사실상 외부음식을 반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점은 시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기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전 구역이 금연구역입니다. 

어린이 정원사 모집안내 (사진:YangDaddy)

3마리의 고양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총 3마리의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달려들지만, 고양이는 귀찮은 듯 늘쌍 그랬다는 듯이 어슬렁어슬렁 피해 가는 모습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카페 내부 모습

깔끔한 카페 내부의 모습 (사진:YangDaddy)

카페의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모두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있고 카페 내부에는 없는 모습이지만, 춥고 더울 때는 카페의 내부가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내부의 충전기의 모습 (사진:YangDaddy)

각종 충전이 필요할 때 이렇게 빨간 선의 3가지 종류(5핀, C타입, 아이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카페의 메뉴판 모습 (사진:YangDaddy)

이곳 피크닉 테이블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아메리카노가 할인되고 있고, 각종 커피와 티, 에이드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얼음컵의 경우 리필 1회에 1,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외부음식이 반입되기 때문에 카페에서는 케이크를 제외한 어떠한 음식도 취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잘 준비된 음식이 있다면 좋지만, 준비가 안되었다면 빠르게 배달을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씨와 음식은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짜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보이는 큰나무에 있는 그네 (사진:YangDaddy)

모자이크 때문에 보이질 않지만, 이곳 나무에는 그네가 매달려 있습니다. 어른이 아이를 끌어서 태울 수 있게 되었는데, 상당히 어려운 그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상당히 좋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곳곳에 정돈된 정원들

피크닉 테이블 뒤로 넓은 공간에 정원과 각종 식물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물도 주고 관찰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물고기도 있고 다양한 곤충들도 채집이 가능합니다. 

방문 후기

우선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공간임에 분명합니다. 방방이, 수영장, 식물 체험 등이 소재이지만, 3시간 정도 아이들이 놀고 돌아가는 곳으로 용인이라는 접근성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장소임에 분명합니다. 첫 번째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잘 준비해 가야 하는 것이 과제이고, 아이들과 놀 때 강렬한 햇빛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곳곳에 벌레와 낡은 시설들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최신 설비는 아녔습니다. 아이들과 3시간을 관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된 놀이정원 풀빛은 좋은 공간임에 분명합니다. 시간당 8,000원의 자릿세를 내고 기다리거나 눈치를 보지 않고 공간을 제공해주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거리를 두고 아이들과 야외에서 놀 수 있는 것이 좋은 장점입니다. 

 

주차의 경우 모두 10개의 테이블에 맞게 준비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고 동선도 가까워서 짐이 많을 경우 수레나 운반수단을 준비하시면 살짝 편리할 것 같습니다. 

 

수영장의 경우 한 타임이 끝나면 전문적으로 관리하시는 분이 청소와 물을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글을 보고 방문을 했지만,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돌아오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