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이 어울리는 해물부침개

안녕하세요.
YangDaddy입니다.
오늘의 음식레시피는 제가 즐겨먹는
비오는날의 레시피, 해물부침개입니다.
간단한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부칠때 스냅을 이용해 부침개를 뒤집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잘 하는 것 같아서 나름
기분좋게 비오는 날이면 해먹는 요리인
해물부침개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봅니다.

생각보다 재료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필요한 것은 부침을 뒤집는 기술인데요
계속 관심을 가지시면 가능합니다.

 

 

우선 싱싱한지를 확인한 부추 반단을
물에 잘 씻어서 잘게 썰어줍니다.
해물부침개에 부추가 빠지면 정말 
서운한 앙코없는 찜빵과 같은 것입니다.

 

 

사실, 해물의 경우 싱싱한 것을 사용해야
더더욱 해물부침개의 맛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재료를 싱싱하게
하기도 쉽지 않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대부분의 재료를 얼립니다. 
얼린 오징어 반정도를 사용해 잘게 썰어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린 새우도 약 10마리 정도를 사용해
물에 잘 헹구고, 해동을 시켜서 후라이팬에서
잘 익을 수 있도록 미리 작업을 해줍니다.

 

 

부침가루 1컵과 물 1컵으로 1:1 비율로
약간 반죽을 촉촉하게 하면 후라이팬에서
구워질 때 좀더 바삭하게 익혀지게 됩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면 재료준비 완료

필요한 재료
부추 반단, 얼린오징어 반마리
얼린새우 10마리, 부침가루 1컵
물 1컵, 식용유 조금

 

 

자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자글자글 해물부침개를 만들어봅니다.
뒤집어 줄 시기는 가장자리의 하얀색이
노릇노릇에서 약간 타고 있다고 느낄 때
뒤집어 주시면 노릇노릇한 면이 나타나면서
맛있는 해물부침개가 진행이 됩니다. 

 

 

안에 해물이 잘 익었는지 확인만 해주시고
그냥 먹어도 될만큼 맛있는 해물부치개
완성입니다. 비오는날 막거리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비오는 날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초보요리사 YangDaddy의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