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아이존 액티비티 파라다이스 점퍼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가 사용한 점퍼루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제품은 아이존 액티비티 파라다이스 점퍼루입니다.

 

제품후기-아이존 액티비티 파라다이스

일전에 Activity Paradise 점퍼루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게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족하지만 참고해주시구요.

11kg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9개월째 접어 들었는데, 무게를 약간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약간 앉는 부분이 터진 곳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품은 아주 튼튼하고 믿음직했습니다. 아이들이 살짝 기기 시작할때부터 불안한 마음에 앉혀 놓을 수 있는 점퍼루입니다. 신체발달을 위해서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들의 잠시 고정시키기 위한 놀이기구로 생각됩니다. 

소리가 나는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소리에 민감한 듯 합니다. 시끄러워서 이 소리나는 곳을 끄면 아이들이 금방 찡찡대는데요. 이 소리나는 곳을 켜면 아이들이 한참을 음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제품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발 받침입니다.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사실상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주 잠깐은 단계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유용한 부분입니다.  발받침을 딛고, 아이들의 발육을 도와주고 재미있는 뛰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1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인 사용후기

솔직히 없어도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3개월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더 키가 크고, 발육이 좋다면 더 이상 앉히기 힘든 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잘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은 분명히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제품이 견고하고, 잘 만들어지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시다고 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용기간은 상당히 짧을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