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용인수지중앙터널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 워킹 페스티벌

우연히 지나가다가 알게된 용인수지중앙터널에서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는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워킹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기획도 좋고, 실제 방문해 보니 너무나 좋은 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용인수지중앙터널 소방안전체험 행사안내

차를 운행중에 이 표지판을 보고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가까운 외부에 있어서 바로 올 수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속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사주요 정보정리

행사명 : 용인수지중앙터널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워킹페스티벌
행사기간 : 2024년 10월 12일~13일
운영시간 :
1. 용인사랑 p6 폴리마켓
10:00 ~ 20:00
2. 아트 워킹 버스킹 공연
16:00 ~ 19:00
3. 소방안전 체험부스
14:00 ~ 17:00
4. 안전체험 버스
10:00 ~ 16:00
정보는 전시된 표지판을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이니 참고해 주세요.

살짝 불편한 점 (주차불편)

아마도 인근에 주차를 알아보아야 하겠지만, 지역 특성상 주차가 상당히 곤란하고 별도로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꼭 가실때 도보로 가시거나 주차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어딜 가나 주차가 해결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단점입니다. 

터널입구의 간이화장실과 푸드트럭

상당히 필수적인 간이화장실은 작은 규모지만, 상당히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아무래도 행사를 하는 곳에서 여러가지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작지만 깔끔한 간이화장실

작은 규모지만 깔끔한 화장실

아무래도 도로상의 터널이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교통상 폐쇄된 한쪽 공간에서 마련된 행사입니다. 그래서 화장실이 별도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깔끔한 간이화장실이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인상적이였습니다.
도심 속에서 강력한 지원이고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라서 위생상태나 청결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터널 입구에 배치된 푸드트럭들 (사진:YangDaddy)

먹거리 행사 (푸드트럭)

이런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푸드트럭이 지원을 나와서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 별도로 앉아서 서서 먹을 수 있도록 상당히 많은 테이블과 시설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상, 기획단계에서 이러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생각했다는데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분들 (사진:Yang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