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복잡한 청소 걱정없는 발뮤다(BALMUDA) 기화식 가습기 (ERN-1100SD)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상당히 건조한 집안 공기 때문에 코피를 아이들이 흘리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얼마나 건조하고 힘들었으면, 코딱지가 코피가 되어서 갑자기 흐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매어진다. 그런 현상을 올 겨울 체험하였다. 특히 코의 점막이 약한 막내인 Elsa의 경우 자고 일어나서도 흘리고, 놀다가도 흘리게 된다.
그래서 알아보고 체험해 본 기화식가습기인 발뮤다(BALMUDA) ERN-1100SD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백화점에 직접 방문해서 조사중 (사진:YangDaddy)

50만원이 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판매를 하는 백화점의 매장에 직접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내용을 경청하고 좋다는 것을 체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청결한 가습
깨끗한 가습
산뜻한 가습

BALMUDA Humidifier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필터 기화식 가습기라는 타이틀을 걸고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건조한 실내에서 젖은 빨래가 더욱 쉽게 마르기 마련입니다. 컵에 담긴 물이 자연히 줄어드는 원리가 바로 기화식 가습기의 원리입니다. 발뮤다 가습기는 2개의 필터에 자연의 원리를 더한 필터 기화식 가습기라고 합니다.

필터식 기화가습기의 장점

• 공기정화 기능
• 산소이온 방출
• 습도조절 기능
• 소음 방지
• 에너지 효율성

공기정화 기능

필터식 기화식 가습기는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 중의 먼지, 균, 곰팡이 및 기타 유해 물질을 필터링하여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는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공기를 정화한다니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실제로 초음파식이나 가열식 가습기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대형 공기청정기를 틀면 공기청정기는 수중의 작은 물방울을 미세먼지로 간주하여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 실제로 필터식 기화가습기를 틀어 놓으면 그런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필터식 기화식 가습기 = 증발하는 수증기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로 오판하지 않는다.

산소이온 방출

음이온을 방출하여 공기 중에 있는 불쾌한 냄새와 유해한 입자를 제거합니다. 이는 공기를 상쾌하고 청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음이온이 공기정화, 실내환경 개선, 체질개선, 면역 시스템 강화, 기분개선 등 좋은 영향이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생성되는 것은 좋지만,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고 인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호불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이온 발생기나 기타 관련 제품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산소이온 방출 = 음이온의 순기능 (호불호 있음)

공기청정기와 기화식 가습기 Max 작동 화면 (사진:Yang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