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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 점심에 찾은 열무국수가 일품인 부산역 평산옥
    국내방문 2023. 10.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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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월 1회 방문을 하면서 맛있는 집들을 찾아다니는 1인입니다. 현지인의 조언도 구하고 인터넷의 도움을 받는 편인데, 오늘은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평산옥이라는 돼지수육과 열무국수가 일품인 부산현지인 맛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집의 특성은 1 가지 내지 2가지 메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방문해서 맛을 본 열무국수와 돼지수육도 상당히 맛이 좋고, 사람들이 평가가 좋은 이유를 맛 하나로 알 수 있었습니다. 

    심플하고 맛이 좋은 평산옥의 외관 (사진:YangDaddy)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심플하고, 꾸밈이 없는 외관의 모습입니다. 맛을 아는 사람은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평이하지만, 맛이 좋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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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옥 매장정보 

    매장주소 :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영업시간 : 월~토 (10:00 ~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맛집에서만 내걸 수 있는 문구가 특이합니다.)

    전화번호 : 051-468-6255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부산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부산역 근처 맛집입니다. 지도를 참고하셔서 복잡한 부산역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평산옥 메뉴정보

    평산옥 손글씨 메뉴판 (사진:YangDaddy)

    메뉴명 가 격 메뉴명 가 격
    수육(1인1주문,무조건) 10,000원 열무국수 (조금 맵다) 4,000원
    국 수 3,000원    

    평산옥 주차정보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11시 30분 ~ 2시까지는 주차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

    사실상 주차를 하고 식사(수육, 국수)를 하신다는 것은 정말 잘 알지 않고서는 힘들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저와 함께 간 일행의 경우 현지인이고, 근처에 숙수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였기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1인 1접시 수육의 모습 (사진:YangDaddy)

    평산옥 수육에 대한 솔직한 후기

    부산은 대부분 삶은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방문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방문할 때마다 부산의 맛집에는 꼭 수육이나 삶은 고기가 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거부감은 없었지만,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상당히 맛이 좋고 야들야들한 1 접시. 성인남성이 먹기에는 양이 살짝 많았지만 상당히 맛이 좋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의 경우도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사람들이 필요한 음식을 즐기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평산옥의 정석인 수육과 열무국수 (사진:YangDaddy)

    평산옥에 오면 꼭 맛을 보아야할 음식은 수육과 열무국수입니다. 이것을 맛보는 것이 대부분의 주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별도의 공깃밥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적으로 열무국수와 수육을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14,000원에 맛있는 한 끼라면 괜찮은 식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평산옥에서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은 수육과 열무국수
    별도로 공기밥은 판매도 제공도 되지 않습니다. 

    맛있게 살짝 매운 열무국수 (사진:YangDaddy)

    열무국수를 맛본 솔직 후기

    맛이 있다는 사람들의 평가는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맛이 좋고, 열무국수 맛일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비벼서 먹어보면 멈출 수 없이 들어가는 것을 나도 모르게 확인하게 됩니다. 맵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김치를 먹을 수 있을 정도에서 약간 매운 정도라 그렇게 심각하게 맵지 않습니다. 

    맛있게 매운 열무국수, 부산역 맛집 인정 평산옥

    부산역=맛집=평산옥이라는 공식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괜찮은 맛집임에 분명합니다. 다양한 음식이 불필요해서 수육과 국수, 열무국수만을 판매하는 이런 자신감. 거기에 재료소진되면 끝인 집입니다. 그만큼 승부를 확실히 내는 집임에 분명합니다. 부산 현지인들이 인정한 맛집이기 때문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는 걸음걸이가 상당히 기분 좋아지는 열무국수와 든든한 수육이 일품인 집임에 분명합니다. 부산에 가시면 꼭 맛볼 맛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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