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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후기-배달삼겹 돼지되지
    생활정보 2020. 2. 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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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고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럴 때는 식사준비를 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으례 그럼 생각나는 것이 배달음식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주에 삼겹살이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삼겹살도 배달이 되는 시대입니다.

    오늘의 삼겹살입니다. 오리지널 중짜라고 합니다. 보는 바와 같이 삼겹살, 묵은지 김치찌개, 파채, 반찬 2개, 상추, 콜라 이렇게 배달이 되었습니다. 배달음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맛이 있어야 하는데, 맛이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메인 음식인 삼겹살입니다. 파채도 보이고, 소세지도 보입니다. 버섯과 떡사리도 보입니다. 오리지널이니까 가능한 것일까요? 양념이나 어떠한 추가된 것 없이 오롯이 삼겹살만 포장되었습니다. 맛을 보았는데,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고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삼겹살의 단짝 친구인 파채입니다. 양념도 잘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데, 파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재료입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면 쉬운 재료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제공을 해주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이 음식이 바로 제 개인적인 생각엔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묵은지 김치찌개인 듯 보입니다. 안에 재료는 묵은지 김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이외의 어떤 재료도 없었습니다. 살짝 실망스러운 느낌? 하지만 맛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임을 알려드립니다.

    기본 반찬이 2개 포장되어 배달되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와사비, 쌈장, 고추, 생마늘, 김치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김치가 살짝 실망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밑반찬이니 Pass

    상추 역시 2봉이 배달되었습니다. 크기가 작은 것 빼고는 그닥 흠잡을 때가 없었습니다.

    한 쌈을 만들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밥, 고기, 쌈장, 김치, 마늘, 고추를 넣어서 쌈을 만들어 먹으니, 배달음식으로 삼겹살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프랜차이즈답게 봉지도 광고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카레소스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삼겹살+카레소스 좋은 조합일 듯 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사실상 처음으로 시켜보는 삼겹살 배달음식입니다. 저는 배달음식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깊은 맛이라던지, 좋은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삼겹살의 배달에서는 김치, 묵은지 김치찌개를 제외한 다른 식재료는 확인할 길은 없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삼겹살 역시 배달음식 으로써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기 굽기가 귀찮고, 여러가지 여건이 안될 경우 삼겹살이 먹고 싶다면 한 번 쯤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문제가 되거나 잘못된 부분은 댓글 부탁합니다. 삭제/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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