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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의 장점 - 깨끗한 공기생활정보 2021. 3. 21. 23:28728x90728x90
사진 : YangDaddy 2020.05.11 일명 숲세권이라고 하는 아파트의 필로티에서 살았던 모습입니다. 사실상 거실 바로 앞이 그린공원이기 때문에 나무가 바로 접해 있습니다. 사계절을 지내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다 다릅니다. 서울의 미세먼지가 나쁜날에 창문을 못열고 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나무들이 있어서 조금은 정화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이 살아보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일반 도심에 비해 조금은 좋겠지만,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똑같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깨끗한 공기가 전제로 이야기 되는 것은 맑은 날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도심에 비해 바로 산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덜 춥고, 덜 더운 장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무의 군락이 주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깨끗한 공기라는 표현보다는 숲의 공기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숲이 머금고 있는 기운이 주변의 날씨와 조화되어 느끼는 2차적 혜택이 아닐까 합니다.
숲세권이 주는 혜택 - 숲의공기
깨끗한 공기가 아닌 숲의 공기가 주는 혜택은 공기청정기처럼 나무들의 필터링해주는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나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층은 나무의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숲세권에 입주할 경우 고층보다는 저층에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고층에서 볼 수 있는 혜택이 또 다릅니다. 조망권이 우선 저층과는 다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숲의공기라는 표현이 맛다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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