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베이비브레짜 (babybrezza) 포뮬러프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유를 타주는 기계인 베이비브레짜(babybrezza)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명한 것은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입니다.

1. 장점 : 편하고, 간편하게 분유를 15초만에 탄다.

2. 부모들이 대부분 힘들때 나타나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3. 하지만, 겪어보면 분명히 귀찮고 힘든 부분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 장시간? 물의 위생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분명 가습기와 같은 원리이다.

    고인물은 썪는다. 기우 있으신 분들은 분명 생각해 봐야 할 문제

 2) 분유를 바꿀 경우 기존 분유가 있는 것은? 어떻게?

    기계의 오류로 인해 분유의 낭비가 초래된다.

    사실 편리하게만 보이지만, 세팅값(분유에 따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기계가 예민해서, 오작동이 있을 수 있다.

관련자료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홈페이지 : https://babybrezz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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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곳을 항상 청결히 세척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구석구석 잘 닦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구매하셔도 될듯합니다. 가습기도 닦는거 힘들어서 난리치는 판입니다만.

한번 세팅된 물은 100도 끓는 물을 식혀야 하며, 자체적으로 물의 온도를 마쳐주지만, 고인물은 위생은 생각해야 할 점

물통 하단부에는 가열 및 보온을 위한 히팅 관련 전기부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물이 닿지 않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바로 넣으면 플라스틱의 위험에 노출

바로 이부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데 이곳에 물이 닿으면 안될 듯합니다.

본체와 접촉되는 부분이며, 가습기와 비슷한 원리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 듯 하네요

이 부품이 세팅값을 맞추는 부분입니다. 항상 조심해서 분유를 제조하여야 하는데요. 

http://babybrezza.kr/pc/sub3_3.jsp

베이비 브레짜

홈페이지에서 분유 세팅번호를 꼭 찾아서 맞추시기 바랍니다. 분유의 종류에 따라 다 다르다고 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번호가 구멍에 맞도록 세팅하는 것입니다.

저는 3번으로 세팅값을 확인하여 넣었습니다.

이렇게 장착을 하시고, 나머지 부품들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꼭 메뉴얼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잘 안될 경우 비싼 분유를 왕창 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자 이렇게 조립이 완성되었습니다. 두구두구 분유를 조심스럽게 넣어봅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분유를 전부 max까지 넣지 마시라는 점입니다. 잘못되거나 실패할 경우 다시 들어내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피같은 분유가 더러워지거나 버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꼭 조금만 넣어 테스트가 끝나시면, max까지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max까지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분유통에 들어 있는 분유를 조금씩 자주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넣는 정도로 해서 테스트가 완료 되면 분유를 넣으시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거의 한 통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이런 모습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말 세팅이 완벽하게 되었을 경우만 이렇게 넣으시고, 대체로 조금만 넣고 쓰시는게 경제적입니다. 언제 분유를 다 버릴지 모르니까요

이 부분도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 부품은 분유를 내보내는 입구입니다. 이부분에 물과 분유가 혼압되어서 나오는데요, 1일 이상 지나면 분명 세균이 번식하겠죠. 그런걸 막기 위해 자주 세척을 해야 하구요.

미세하게 이부분을 잘 조정하라고 빨간 램프등이 들어와서 작동을 안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대부분 이 입구를 다시 뺐다가 넣으면 정상 작동을 합니다.

편리할 것만 같은 베이비브레짜 포뮬러프로...

생각만큼 쉬운 기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원시적인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잘 이용하면 좋은 기계일 것 같습니다.

신형이 출시된다고는 하지만,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의심이 듭니다.

금액적인 부분도 상당한 기계입니다. 잘 판단하시고, 조사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 간단한 후기 및 느낌을 적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