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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리(Kelly)맥주를 마셔보고 느낌점과 맥주정보
    국내방문 2023. 10. 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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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마트에 방문했을 때 엄청나게 황금색의 맥주가 잔뜩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맥주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지만, 색상이나 디자인이 상당히 황금색에 가까운 것이어서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살짝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구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것이 홍보의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격도 물론 할인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셔보고 느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모두 노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 매장에서 판매중인 켈리(Kelly) 모습 (사진:YangDaddy)

    2023년 4월 4일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올몰트 라거맥주라는 것이 바로 캘리의 함축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라를 좋아하지만, 이런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상당히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또한 청량감이 좋은 맥주는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셔도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맥주? 어떤 맥주일지 알아봅니다.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만 사용
    1차로 7℃, 2차로 -1.5℃ 숙성한 맥주
    더블숙성공법으로 부드러움과 청량감 모두 잡음

    https://www.hitejinro.com/socialmedia/press_view.asp?seq=32180&page=13

     

    [하이트진로] 보도자료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이 시작된다! ‘라거의 반전-켈리’, 첫 출고

    www.hitejinro.com

    홈페이지 기사에 의하면 4일 홍천 공장에서 '라거의 반전-켈리'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천 출고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맥주에서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을 담아내 입에 닿을 때는 부드럽고, 목으로 넘어갈 때는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북유럽 천혜의 땅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대중적인 맛의 조합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패키지 또한 국내 맥주 최초로 '앰버' 컬러 병을 적용, 장인이 깎아낸 듯한 병 모양으로 차별화했다고 합니다. 

    국내 맥주 최초 "앰버" 컬러 병을 적용
    장인이 깎아낸 듯한 병 모양으로 차별화

     

    실제로 맛을 본 켈리(Kelly) 맥주 (사진:YangDaddy)

    켈리 맥주는 하이트 진로에서 2019년 테라 맥주가 나온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온 맥주라고 합니다. 켈리는 Keep Natually를 줄인 말로 인위적인 것들을 최소화한 것으로 자연에 가까운 재료와 공법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정성과 노력을 했다는 것을 함축하는 것입니다.

    켈리 = Keep Natually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
    자연에 가까운 재료와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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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Kelly) 맥주의 특징

    하이트 진로에서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해서 1차로 7℃, 2차로 -1.5℃에서 총 두번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사용해서 제조해 부드러움과 청량감을 모두 잡았다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올몰트 맥주인 만큼 어느 정도 진한 편이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탄산감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맥주의 맛은 상당히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르함과 청량함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로 자기 전에 맥주를 마시는 것을 사람들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고 목 넘김과 청량감, 부드러움을 모두 추구하는 하이트진로의 맥주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맥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능가하지 않는다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 출시된 맥주이기에 더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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