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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냄새가 나는 르젠플러스 가열식가습기 (LPL-IH400S) 간편해결방법국내방문 2022. 12. 31. 22:39728x90728x90
2021년 11월경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구매한 르젠플러스 가열식가습기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 봅니다. 우선 물을 잘 넣고 버튼을 누르면 탄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불편할 정도로 탄냄새가 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단한 해결방법
물담는 스테인레스 그릇과 수증기가 나오는 뚜껑을 담고 물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끼워 넣고 작동을 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상당히 간단한 방법입니다. 처음 구매를 하고 사용할 때 아이들과 아이엄마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들어 했습니다. 처음 작동하기 시작할 때 상당히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작동이 되면서 더운 수증기가 올라올 경우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왜 그럴까? 무슨 이유일까? 정확히 과학적인 근거는 아니지만, 주로 전기세 때문에 잘 때 따뜻한 공기를 방안에 머금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가열식가습기의 경우 낮에는 사용하지 않다가 밤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낮동안 모든 부분이 건조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물을 충전하고 가동을 할 경우 물이 끓어서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제품 뚜껑을 가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나는 것으로 유추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뚜껑을 물에 적시면 안될까? 라는 호기심에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1년이 넘는 시간을 사용하면서 타는 냄새로 고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가열된 수증기에 의해서 플라스틱 타는 냄새를 잡아주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보는 것처럼 뚜껑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밥솥처럼 생긴 가열식가습기의 뚜껑을 열고 솥을 넣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꺼내서 끼워넣고 제품을 가동시키면 전혀 타는 냄새가 나질 않습니다. 이런 간단한 해결책으로 제품의 오류를 잡았지만, 분명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출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블로그가 아닌 네이버 블로그에도 글을 써보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1년을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
가열식가습기는 방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보는 제품입니다. 밥솥의 원리를 이용해서 출시한 르젠플러스 가열식가습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구매를 했지만, 불편한 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1. 가열버튼을 누르면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난다.
2.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걱정된다.
3. 스테인레스 그릇에 석회때가 낀다. (1달정도 사용하면 심각한 수준, 하얀 덩어리가 떨어진다)
4. 가열되는 증기가 아이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4가지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 체크해 볼 수 있다면 훨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해 봅니다.728x90728x90'국내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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