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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정도 사용해본 인버디템포 디지털 퍼팅연습기
    국내방문 2023. 2. 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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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금액을 주고 구매한 인버디 템포(InBirdie TEMPO)를 개봉후기와 1개월 후기를 작성해 놓고 5개월이 지난 지금에 사용을 해본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아마도 열정이 구매했던 10월에는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정말 열정으로 골프를 잘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인버디템포 사용했던 사진 (사진:YangDaddy)

    5개월을 사용해 본 솔직한 결론

    구매할 때도 엄청나게 찾아보고 유튜브도 보고 쉽지 않게 결정을 해서 구매를 했고, 그 이후에 한달정도 매일매일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비싸게 샀기 때문에 열심히 단 10분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5개월을 돌아보면 솔직히 게을리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골프를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골퍼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언을 잘 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골프에 접어들면 어프로치와 퍼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엄청나게 장비에 투자를 하게 되고 그 결과 본인도 이렇게 제일 비싸다는 퍼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실내/실외 연습장을 다니면서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열심히 연습을 하지만, 어프로치나 퍼팅에 대한 연구는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면 어프로치와 퍼팅이 제일로 많은 타수를 차지하는데 말입니다.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의 경우 정말 템포(Tempo)의 중요성과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화면으로 실제 골퍼의 연습을 독려하는 좋은 아이디어는 장점임에 분명합니다. 

     

    결론은 정말 좋은데,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장식품일 뿐입니다.
    열심히 10~20분을 매일 연습할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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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5개월 동안 몇번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해도 100번이 안 되는 퍼팅 연습, 시간상으로는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퍼팅을 잘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기계 안에서와 실제로 세팅이 된 곳에서, 필드에서의 느낌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를 바탕으로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기본장비로 만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매일매일 꾸준함이 중요한 제품 (사진:YangDaddy)

    사용해 본 실제장점

    다양한 골퍼들의 실력이 다르지만, 1년이 조금 넘는 골린이가 바라본 인버디 템포의 장점은 시인성입니다. 스마트 기기인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큰 화면에서 실제 퍼팅을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퍼팅연습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이러한 연습이 실제 퍼팅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사와 거리를 설정하고, 이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장비임에 분명합니다. 매일매일 20분 정도를 꾸준히 해보았을 때의 거리감이 확실히 습득이 되었습니다. 5m이내의 거리에 감각이 생겼고, 그 이상은 정말 어렵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4m에 거리를 맞추고 각도와 거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화면을 통해서 확인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일반적인 퍼팅연습기로는 구현할 수 없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사용해 본 실제단점

    장비 세팅을 위한 시간 소요가 조금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비나 태블릿에 연결해서 화면을 보려면 아무래도 큰 화면을 통해서 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럴 때 시간적인 소요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안 되는 경우 많이 당황을 하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리하게 바로바로 이용을 해야만 꾸준히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세팅하는 시간이 귀찮음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후기] 한달을 열심히 사용해본 인버디템포 디지털퍼팅연습기

    얼마전 올린 글은 언박싱의 내용으로 제품후기를 작성했다면, 이번 포스팅은 실제로 사용을 해본 진정한 제...

    blog.naver.com

    실제로 한달을 사용해 본 후기를 링크로 달아보았습니다. 

     

    인버디(InBirdie) 템포(Tempo)의 솔직한 느낌 (사진:YangDaddy)

    인버디 템포를 사용해 보고 하고 싶은 말

    아무리 좋은 장비와 기술이 있더라도 꾸준히 연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고통이 없이는 무엇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집안에 사이클이나 러닝머신도 타지 않으면 불필요하듯이 인버디 템포의 경우도 정말 지겨울 정도로 꾸준히 연습을 해야만, 비로써 가치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쉽게 화면으로 표현해 주고 수치로 표현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구매를 해도 좋은 것인데,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5만원짜리 퍼팅연습기보다 못하다는 것을 명심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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