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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김어피치 그림을 바라보며육아일기 2022. 6. 19. 21:35728x90
성향상 3명의 아이중 첫째는 그림으로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게 강한 것 같습니다. 항상 책상이나 아이 주변에는 A4지나 종이에 그림과 글씨를 남기는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관찰하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때로는 상당히 놀라운 사실을 알기도 합니다. 그러한 그림 하나하나를 잘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보물상자 with 메모
"보물상자" 와 "준비"라는 글자 그리고 그 뒤에 쓰여진 글자는 살짝 판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밑으로 글씨가 살짝 궁금하고 불분명하지만 과자와 종이, 열쇠 등등을 준비하고 거기에 번호를 붙혀놓은 상태입니다. 유치원이나 어딘가에서 보물상자와 관련된 이야기나 사건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항상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그래도 표현을 하고자 하는 모습이 우선 지켜볼 만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보물상자 with 추상
이 그림은 상당히 "추상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산인지 왕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점부에 종이라고 표현된 네모의 표현이 참 특이합니다. 꼭대기 쪽에 아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표현하는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그리고 반대편 도착점에 보물상자와 열쇠모양의 자물쇠, 그리고 그 위에 쓰여진 글씨? 참 알 수 없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300x250점프와 발레
발레를 하는 친구는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목에 리본과 발은 발레포스입니다. 치마는 살짝 멋짐 뿜뿜인 상태이고 팔은 상당히 짧은 모습입니다. 점핑과 발레라는 글자와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머리가 살짝 이상한 모습입니다. 맞은편에는 알 수없는 사람의 모습에 점프라고 글씨가 써 있고 아래쪽에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그림의 구도가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큼지막하게 왼쪽에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롱드레스를 입고 머리는 엄마의 머리를 그려져 있습니다. 신발, 치약, 빈이라는 글자와 그림이 차례로 그려져 있다는 것을 보면 항상 엄마가 오면 신발을 바라보는 듯하며, 엄마가 치카치카를 시켜주고 컵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자체가 상당히 밝고 무엇가를 표현하고자 상당히 노력한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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