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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꼭 기억해주세요육아일기 2022. 6. 16. 14:55728x90
아이의 그림을 통해 아이의 상태와 여러가지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점점 자라나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고 아빠가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마련한 포스팅입니다. 사실상 일기처럼 기록도 되지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동일한 종류와 비슷한 숫자의 과자와 빵이 놓여 있습니다. 오른쪽은 동생 김고집양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본인인 김어피치양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하게 묘사가 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아이의 관찰력이 좋아보는 것이 흐뭇합니다. 또 그러한 관찰된 사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대견한 것 같습니다. 주요 특징은 머리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 있습니다. 본인의 머리모양이 상당히 예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의 위치는 위로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동생은 머리가 짧아서 묶은 모습이 상당히 특징적입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라는 타이틀
무엇을 꼭 기억해 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기억을 해달라는 아이의 호소어린 큰 글씨가 상당히 대견합니다. 이렇게 무엇가를 그림의 적절한 위치에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300x250엄마아빠가 생각하고 있어요
도대체 엄마와 아빠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합니다. 무언가 아빠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우리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지만,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표현들이 자주 반복이 된다면 좋은 논리적인 흐름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O안에 표현하세요.
동그라미가 조금 작은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이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표현을 하기를 원하는 모습이 책을 많이 찾아보고 학습을 하면서 받은 구성에 대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점점 표현을 하면서 늘어나는 아이의 모습에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관찰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분 포스팅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점을 인용해 봅니다.
다른 아이들의 그림과 비교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상이 되는 그림이 없지만, 순수하게 아이의 그림만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와의 소통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한 다음에 아이와의 대화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아이와의 소통을 하는 좋은 아빠의 모습을 가져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아이의 그림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달아보고 기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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