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오랜만에 그림일기에 등장한 티니핑

요즘 삼남매 아이들의 최고의 캐릭터는 티니핑 캐릭터입니다. 요즘 정말 핫한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옷, 마스크, 장난감 등등 거의 집안에 모든 캐릭터가 티니티니핑의 모습입니다. 아빠도 왠만한 캐릭터들을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하쵸핑은 어디에 001 (사진:YangDaddy)

3장의 그림중 1번째

3장의 그림이 모두 동일하지만, 그림의 크기가 다 다릅니다. 그림이 작을수록 글씨의 선명도는 더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잃어버렸다는 글씨가 오타가 보이지만, 글자를 배운 적이 없는 아이에게는 당연히 어려운 글자임에 분명합니다. 비밀번호의 의미를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보안성이 강한 구성입니다. 항상 어떤 파티나 이벤트에 놓여 있는 최애인 하쵸핑을 보면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또 3장의 그림에 등장하는 하쵸핑의 모습은 모두 동일하며 비슷비슷합니다. 

하쵸핑은 어디에 002 (사진:YangDaddy)

300x250

3장의 그림중 2번째 그림

'찾습니다'의 글씨도 상당히 재미가 있는 모습입니다. 네모박스 안에 놓여있는 하쵸핑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차에서 하쵸핑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첫째를 필두로 여행 때 즐거운 아이들 (사진:YangDaddy)

쏠비치 삼척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밝은 모습입니다. 이런 친화적이고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즐거운 시간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노력해서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쵸핑은 어디에 003 (사진:YangDaddy)

한결같은 3장의 그림

아마도 다른 시기에 그렸던 그림을 스캔받아서 살펴보니, 정말 아이의 머릿속에 하쵸핑의 모습이 딱 정해져 있고 비밀번호도 동일한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그림을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이고 기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