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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후기-용인수지맘 플리마켓(flea market)
    생활정보 2019. 12. 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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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 롯데몰 수지점 1층에서 용인수지맘 플리마켓(flea market)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카페의 경우 여자만 가입을 하는 곳이라 아내의 권유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11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딱 3시간만 한다는 정보. 이런 곳을 방문해 본 경험이 없는 터라 아내에게 돈만 주고 장터에서 물건을 사오라고 하고 저는 그 앞 카페에서 둥이를 보면서 마켓의 분위기와 열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3시간 내내 카페에서 지켜본 결과 마감시간이 다되어서야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고, 그전까지는 정말 눈꼬뜰새 없이 바쁜 flea market이였던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였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오신분들, 쇼핑을 하다가 들르시는 분들, 저처럼 따라온 사람들 각양각색의 분들이 북쩍였습니다.

    주로 아이들 옷과 여성옷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도 캐빈클라인 파우치를 2000원 주고 얻었습니다. 2시가 다 된 시간에 들어가 살포시 득템하였습니다.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딱 보는 순간 번쩍했습니다.

    롯데몰 수지점 정문앞 홀1층에서 하다보니 카페에서 앉아 육아를 하는 동안 DORE DORE 카페는 안식처 같은 곳이 본이 아니게 된 듯합니다. 하지만, 이곳 역시 깔끔하고 넓직하니 좋았습니다. 마켓에서 쇼핑을 마치고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생경제가 이런걸까요?

    방문한 후...

    방문을 한 솔직한 심정을 적을까 합니다. 잘못된 사실이나 주관적인 부분은 댓글이나 수정요청하실 경우 수정/삭제하겠습니다.
    1. 롯데몰 수지점 주차장 시설이 은근 불편한 부분이 구조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롯데계열의 주차장 문제인 것은 제 주관적 편견이 아닐까 합니다.
    2. 플리마켓(flea market)의 의미에 맞게 사고파는 것이 자유로운 것인데 주로 판매만 하는 것 같은 제 주관적 느낌은 아닐지? 개인회원과 업체사장님들의 구성비가 업체쪽에 치우친 그런 마켓이였고 시간도 3시간이 너무 짧았던 같아 아쉬운 시간이였습니다.
    카페 회원은 아니지만, 좀 더 자주 오랜시간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되었으면 합니다. 용인수지맘 카페회원들의 열정은 정말 보기 좋았고, 이사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좋은 동네인듯 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녀온 첫째가 자기전 늘어놓은 고무줄 마켓. 참 육아가 고되지만, 즐거움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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