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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콩나물의 뿌리를 떼어야 하는 이유
    생활정보 2020. 1.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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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위 사진은 저녁시간에 30분 동안 떼어낸 콩나물의 꼬리입니다. 어머님들도 콩나물밥이나 콩나물국을 만들 때 꼭 콩나물의 꼬리를 열심히 앉아서 떼곤 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그럴 차례인 것 같습니다.

     

     

    뿌리를 제거하고 콩나물 머리와 몸통만 남아 콩나물국과 무침을 할 재료입니다. 그렇다면 왜 콩나물의 꼬리를 떼어야 하는지? 궁금함을 해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콩나물 꼬리에 영양분

    콩나물의 꼬리부분에는 아스파라긴산아스파라긴산이라는 알콜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숙취음료의 원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주에 첨가한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은?

    Asparaginic Acid, 아스파라긴산이 왜 아스파라긴산일까요? 이는 독특한 모양을 가진 Asparagus(아스파라거스)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아스파라거스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비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단백질의 합성작용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한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스파라거스

    2. 콩나물

    3. 복숭아

    4. 배

    5. 연근

    6. 매생이

    콩나물 꼬리를 떼는 이유

    1. 정답은 아닙니다. 깔끔떨기 위해

    2. 꼬리의 쓴맛, 질긴 식감, 목구멍에 머리카락 먹는 느낌

    3. 콩나물 재배시 사용하는 약품

    이렇게 대략 3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이중에 무엇이 이유일까요?

    사실, 요즘 인터넷의 정보가 잘못된 사실과 주관이 많은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수정 하겠습니다.

    떼지 말고 아스파라긴산을 먹으라는 주장이 많이 나옵니다.

    여담으로, 콩나물 꼬리를 자르는 특허기계, 어느 집에서는 제사때 올라가는 콩나물의 꼬리는 다 떼어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개인적의 결론

    콩나물 머리, 뿌리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술먹은 다음날 콩나물국을 끓여서 먹으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엄청나게 먹은 다음날은 이런 것도 소용이 없긴 합니다. 하지만 도움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약을 사용한 콩나물의 경우 뿌리쪽에 안좋은 성분이 축척되어 있다는 말과 아스파라긴산은 머리에도 있다는 소리를 종합하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귀찮고 허리아프지만 떼고 먹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수정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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