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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가을가을하는 날 육아로 바쁜 아빠의 기록육아일기 2024. 9. 30. 16:40728x90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낮에 더운 날씨 덕분에 상당히 움직임이 꺼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렬한 햇살로 인해서 매번 나갈 때마다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주의할 것은 이런 간절기에 감기에 잘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아파트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낙엽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열심히 나도 집을 정리해야 하겠다는 의지가 듭니다. 항상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에서 힘듦에 쪄들어 살다보니 쉽게 보는 일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사에 감사하며 충실히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를가을을 느끼기만 한 아빠
이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순간은 찰라에 불과합니다. 연달아 있는 스케줄 때문에 아이들 세명을 연달아 등교, 등원시키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전히 하나부터 10가지 다 챙겨야 하고 아이들의 시간과 안전 등을 꼬박꼬박 챙겨야 합니다.
그렇게 전쟁과도 같은 등교, 등원이 끝나면 개인 일정을 짬내서 소화해야만 아빠도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여유도 없다면 아이들이 있는 순간 아빠는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그렇게 가을을 느끼기만 한 아빠는 쉴틈없이 다음 스케줄을 위해 움직입니다.728x90'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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