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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 휴식같은 시간육아일기 2021. 11. 2. 23:31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집근처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느낀 가을정취를 기록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 근처의 세탁소 방문후기를 작성하고, 오늘은 그 세탁물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펼쳐진 광경은 느껴보지 못한 가을의 정취였습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에 곳곳의 나무들이 물들어 있습니다. 단지간 거리가 상당히 넓은 것이 지나다니면서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좋아보입니다.
한쪽은 노란색의 단풍이 있고, 다른 한쪽은 빨간색의 단풍이 있어 더더욱 좋아보입니다. 가을의 내음새가 물씬 나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떨어진 낙옆과 휘날리는 낙옆을 보면서 찬기운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살짝 오래된 느낌의 아파트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단풍의 모습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오랜기간 동안 매 가을이면 이렇게 멋드러진 가을의 모습을 드러냈을 터이니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단풍이 물들은 모습이 상당히 보기가 좋습니다.
상당히 작은 나무이긴 하지만 요긴하게 단풍이 물들어서 좋아보입니다. 조금은 큰 나무로 물들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잘 떨어진 낙엽의 모습입니다.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낙엽과 관리인들이 수북히 쌓아둔 낙옆이 그림과 같습니다.
빨간색의 단풍입니다. 정말 곱게 잘 물들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번엔 노란색으로 물들은 단풍입니다. 상당히 이곳저곳에서 형형색색의 모습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동요의 "가을은가을은"이라는 동요가 생각납니다. 첫째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육아를 하다보니 이런 동요가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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