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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또다른 엄마의 사랑을 표현한 김어피치육아일기 2021. 10. 12. 22:50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또 한번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항상 시간이 나면 그림으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 같아서, 참 아빠는 바라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항상 엄마를 향해서 편지를 쓰는 첫째아이입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상당히 큰 아이입니다. 형형색색 편지의 앞면을 칠한 것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트속에 "엄마, 사랑, 편지"라는 글자가 어지럽게 적혀 있습니다. 어디선가 보았을 법한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와 김어피치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림의 모습은 모두 본인인 것 같습니다. 예쁜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아이는 김어피치입니다. 왕관과 긴 두갈래 머리, 중앙에 하트 그리고 보석 목걸이를 걸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옆에 서 있는 두갈래 머리를 딴 아이는 또 본인인 것 같다. 중앙에 하트의 모습과 앞치마를 입고 있습니다. 모두 2명은 웃고 있습니다. 예쁜 모습입니다.
발에 노랑색 신발과 어떤 무늬가 있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궁급합니다. 약간 삐에로의 모습과도 같지만 자세히 보면 멋진 모습입니다. 어디서 이런 패션을 본 것일까? 궁금합니다.
항상 좌측 상단에 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3마리의 벌일지? 나비가 있습니다. 아마도 마당에서 본 벌레의 영감일지? 아니면 책속에서 본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초록색 땅과 풀과 꽃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파란색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원피스를 입고 있는 두갈래 공주의 모습입니다. 하트풍선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마음속엔 하트가 존재합니다. 큰 빨간색 하트 속에 "LOVE"라는 글자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여백을 여러가지 하트를 그려서 넣었습니다. 상당히 촘촘하게 그려낸 모습입니다.
우아하게 걷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그린 것 같습니다. 이번엔 원피스가 아니고 상의와 치마를 입고 있습니다. 발에 표시된 빨간색은 무엇일까요?
어제 자른 머리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빨간색 리본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상당히 다정한 여동생과 본인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노란색과 흰색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하고 잘 그린 것 같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필두로, 엄마, 여동생, 남동생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빠의 모습이 없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가족들의 모습을 여러가지로 표현한 것이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오늘도 아이의 그림을 잘 보고 웃는 얼굴로 육아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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