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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고열(39도)로 동분서주하는 일요일 육아일기육아일기 2024. 9. 22. 17:27728x90
일요일에 늦잠을 자기도 사치일 만큼 아이의 고열(39.5도)로 아빠는 바로 일요일에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3명의 아이를 육아하는 엄마와 아빠에게는 분담을 해야 하는 역할이 있고, 그에 따른 시간과 힘듦이 다릅니다.고열이 위험한 이유
고열은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신체손상 : 너무 높은 체온은 세포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장기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탈수 : 고열은 땀을 통해 체액 손실을 초래하여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면역체계영향 : 고열이 지속되면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억제될 수 있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경련 : 특히 어린이의 경우, 고열이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기저질환악화 : 고열은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열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이사와 아이들이 자주 아프기 때문에 요일별, 상황별 가야하는 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조금 차를 타고 가더라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붐비더라도 잘 운영되는 병원을 찾게 됩니다.
다행이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일요일에도 운영을 하는 병원이 있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728x90'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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