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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육아일기 2022. 1. 12. 20:28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매일 등원, 하원, 밥먹고, 티비보다가 자는 루틴을 보면 아이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일상이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긴 하지만 나름 밥도 잘 먹고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이라는 단감을 주면서 개최한 제1회 YangDaddy배 홈미술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도깨비입니다. 매일밤 자기전에 들려주는 아빠의 도깨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그리는 시간이라고 하니 아이들 모두 흥미진진해 합니다.
홈미술대회를 생각한 이유
일주일이면 5일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며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당히 있지만, 어떤 수업,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직접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추억도 전무한 상태라는 심야부부토론의 결과.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홈미술대회, 내일은 홈노래대회, 모레는 홈댄스대회 등등 다양한 행사를 만들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준비하자는 취지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접 아이들이 본인의 사진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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