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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조금만 열이 나도 모든 것이 제한되는 현재육아일기 2022. 1. 12. 20:16728x90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늘 하고 있는 육아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38.8도로 열이 오른 막내를 내내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가래소리가 섞인 기침과 이틀날인 오늘 열이 오르는 현상을 보면서 아이가 축 처지는 것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면역력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의 나이지만,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입니다.그래도 다행히 집에 준비된 해열제가 있지만, 파란색 계열의 해열제는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쓸모가 없습니다. 항상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것들의 유통기한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빨간색은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해열제이고, 파란색은 이부프로펜계열의 해열제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정보들이 존재합니다.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서 복용하는 양에 치러가 있다고 합니다.
아픈 아이는 잘 먹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친얼칭얼 거리면서 식사도 잘 못하고 계속해서 과자와 군것질을 하겠다고 칭얼댄다. 하루종일 축쳐져있어 밥도 잘 안먹습니다.
유모차를 거부하지 않고 앉아 있습니다. 보통 같으면 안탄다고 할텐데, 순순히 앉아 있습니다. 38.8도에서 39.0도를 오르락 내리락하고 계속해서 관찰을 해야 하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아프고, 부모들도 힝든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728x90'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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