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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장마비에 잠재우는 쌍둥이 육아일기육아일기 2020. 9. 3. 23:25728x90728x90
■ 빗속을 뚫고 하루에 4번 동네를 돌며 잠재우기 연일 잠재우는 일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이번 장마기간에
잠재우는 기록을 남겨봅니다.
우선 연일 끊이질 않고 내리는
장마비로 덥지는 않지만
습한온도가 땀을 뻘뻘나게 합니다.■ 비로 습하지 않고 빠르게 재우는 방법 쌍둥이라도 이란성이다보니
서로서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됩니다.
잠자는 습성도 달라서 여자아이는
꼭 사람 품에서만 잠을 자고
남자아이는 몸무게가 무거워서
유모차나 차량을 이용해 잠을
재우는 것이 육아하는 입장에서 편합니다.
연일 비가 내리는 이 시기에 주로
지하주차장의 서늘한 조건으로 많이
유모차를 태워 재우곤 했지만
습기와 여기저기 누수로 부득이
차량으로 아기를 재우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니 오토바이 소리가 뚝 끊긴 거리 비가 오니 나름 분위기가 좋고
운전을 하면서 아이를 재우는 일이여서
덜 피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위험과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값이 들억간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중간에 힘들어하거나
울기라도 하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오락가락 빗줄기가 요동치는 요즘 오락가락 빗줄기가 굵었다 가늘었다
그 짧은 순간에도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일까요? 차들도 그리 많지
않고 길이 한적합니다.■ 그 짪은 시간에도 오락가락하는 장마비 또 다시 굵어진 빗방울이 내리는
와중에 아이는 잘 자는 모습에
편안한 드라이브로 집으로 귀가■ 어느새 꿈나라로 떠난 막내 어느새 꿈나라로 떠난 막내
이제 조심히 깨지 않도록 귀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칫 큰소리나 잘못해서
깨기라도 하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주차는 잠재우기의 시작 조용히 주차를 하고 아기 카시트에서
잘 앉아서 얼릉 집으로 올라가는 일이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주변에 큰소리나
인기척이라도 난다면 낭패일 수 있으니까
아무튼 이렇게 또 한번의 잠재우기가
끝나고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합니다.728x90728x90'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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