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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일기] 장마비에 잠재우는 쌍둥이 육아일기
    육아일기 2020. 9. 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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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속을 뚫고 하루에 4번 동네를 돌며 잠재우기

    연일 잠재우는 일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이번 장마기간에
    잠재우는 기록을 남겨봅니다.

    우선 연일 끊이질 않고 내리는
    장마비로 덥지는 않지만
    습한온도가 땀을 뻘뻘나게 합니다.

    ■ 비로 습하지 않고 빠르게 재우는 방법

    쌍둥이라도 이란성이다보니
    서로서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됩니다.

    잠자는 습성도 달라서 여자아이는
    꼭 사람 품에서만 잠을 자고
    남자아이는 몸무게가 무거워서
    유모차나 차량을 이용해 잠을
    재우는 것이 육아하는 입장에서 편합니다.

    연일 비가 내리는 이 시기에 주로
    지하주차장의 서늘한 조건으로 많이
    유모차를 태워 재우곤 했지만
    습기와 여기저기 누수로 부득이
    차량으로 아기를 재우게 되었습니다.

    ■ 비가 오니 오토바이 소리가 뚝 끊긴 거리

    비가 오니 나름 분위기가 좋고
    운전을 하면서 아이를 재우는 일이여서
    덜 피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위험과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름값이 들억간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중간에 힘들어하거나
    울기라도 하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 오락가락 빗줄기가 요동치는 요즘

     오락가락 빗줄기가 굵었다 가늘었다
    그 짧은 순간에도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일까요? 차들도 그리 많지
    않고 길이 한적합니다.

    ■ 그 짪은 시간에도 오락가락하는 장마비

    또 다시 굵어진 빗방울이 내리는
    와중에 아이는 잘 자는 모습에
    편안한 드라이브로 집으로 귀가

    ■ 어느새 꿈나라로 떠난 막내

     어느새 꿈나라로 떠난 막내
    이제 조심히 깨지 않도록 귀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칫 큰소리나 잘못해서
    깨기라도 하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주차는 잠재우기의 시작

     조용히 주차를 하고 아기 카시트에서
    잘 앉아서 얼릉 집으로 올라가는 일이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주변에 큰소리나
    인기척이라도 난다면 낭패일 수 있으니까
    아무튼 이렇게 또 한번의 잠재우기가
    끝나고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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