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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하늘아래 일부러 휴식을 가지는 여유로운 하루보내기
    육아일기 2023. 10. 2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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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를 하다보면 항상 정신이 없고, 일부러 내 자신의 템포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업무와 가사, 육아 등을 월등히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항상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동네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찾아온 가을거리 (사진:YangDaddy)

    점심식사 후 산책

    건강을 위해 식사후 산책
    당스파이크를 완화해 줌
    정서적인 안정과 평화

    의사들 말에 의하면 점심식사를 한 후에 30분이 넘는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면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선 인슐린 스파이크로 인한 당의 수치가 증가를 하는데, 이때 산책을 통해 그 수치를 낮출 수 있어서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물론 천천히 걷기가 운동이 될 수는 없지만, 빨리 걷는다면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자연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산책을 이제서야 여유롭게 진행을 해 봅니다.

    언제나 찾아온 가을의 단풍들 (사진:YangDaddy)

    가을단풍을 만끽하며

    4계절을 뚜렷히 느끼는 여유
    가을 단풍을 수집하는 취미

    항상 가을이 되면 떨어지는 낙엽은 마음의 평화와 함께 싸늘함도 가져다 줍니다. 이런 상반된 느낌 때문에 가을은 항상 느낌이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내천을 건너면서 커피 한잔을 즐기는 YangDaddy (사진:YangDaddy)

    커피 한잔과 천 건너기

    여유로운 커피 한잔과
    동심 돌아가 실개천 건너기
    마당에 앉아서 일부러 멍을 때리는 YangDaddy (사진:YangDaddy)

     남들이 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멀쩡한 길을 놔두고 실개천을 건너는 일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나 해봄직한 행동들을 해 보니 나름 특이하고 힐링이 되는 것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가끔 필요한 휴식과 힐링

    가끔씩 이렇게 지내는 것이 상당한 원동력과 추진력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게 됩니다. 항상 바쁘고 뒤를 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휴식같은 시간과 힐링은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힐링타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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