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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이야기] 골프용품에 대하여 (골프화, 장갑, 캐디백 등)
    생활정보 2022. 9.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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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연습하면서 같이 이론 공부를 하면서 여러가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골프클럽, 골프공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 이외의 용품인 골프화, 골프장갑, 캐디백 등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새로 구매한 골프화 모습 (사진:YangDaddy)

    골프화

    필드에 나가게 되면 18홀을 돌면서 오래 걷게 됩니다. 공이 어디에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지형과 장소에서 골프스윙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골프화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신어야 합니다. 되도록 스파이크가 부착된 골프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화는 크게 스파이크가 있는 것과 스파이크가 없는 것이 있습니다. 스파이크는 잔디 위에서 발이 물리적으로 잘 고정되게 됩니다. 스파이크가 없는 골프화는 일반 운동화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골프화 바닥의 고무가 가진 화학적인 특성으로 잔디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스파이크가 있고 없고가 가져다 주는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골퍼는 스파이크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화는 항상 골프화 케이스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골프화 케이스가 있어야 AS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잘 메모해 두고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골프를 친 흔적이 묻어나는 골프장갑 (사진:YangDaddy)

    골프장갑

    골프장갑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클럽을 잡을 때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끼는 것이 골프장갑입니다. 오른손잡이는 왼손, 왼손잡이는 오른손 장갑을 끼면 됩니다. 골프장갑은 소모품입니다. 손과 클럽이 접점이 되는 중요한 용품이기 때문에 손바닥의 마모 상태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가급적 2~3개의 여분을 가지고 라운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드 중에 조금이라도 그립을 잡은 장갑이 미끄러진다는 생각이 들면 교체해야 합니다. 

    새로 구매한 투어백의 모습 (사진:YangDaddy)

    캐디백

    클럽을 비롯해 볼, 장갑, 모자, 우산 등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케이스를 캐디백이라고 합니다. 캐디 백 자체의 무게는 3kg 이상이며, 여기에 클럽과 기타용품 무게까지 더하면 8~10kg 이상 나갑니다. 대개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므로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색상과 브랜드 등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형태의 투어백(Tour Bag)이 많았으나, 요즘은 두발이 앞으로 나오는 형태의 스탠드 백(Stand Bag)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장점은 기존의 투어 백 스타일보다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이동시 편하고 트렁크에 넣을 때 공간을 덜 차지한다고 합니다. 

    100개짜리 티 (티폐그)의 모습 (사진:YangDaddy)

    티(티폐그)

    티샷을 할 때 볼을 놓는 받침대이며, 라운드당 10개~20개 정도 준비합니다. 우드 클럽용은 길고 아이언 클럽용은 짧습니다. 나무 재질과 플라스틱 재질 등 다양하게 있으며, 나무 재질의 경우 자주 부러질 수 있으니 10개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파4홀, 파5홀에서는 롱티를, 파3홀에서는 숏티를 사용하니 크기별, 종류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구매한 볼마커 (Cap Ball Marker) (사진:YangDaddy)

    마커 (볼 마커)

    그린에서 볼을 주워 들 때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것이 볼마커입니다. 퍼팅 그린에 공이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공이 있는 위치, 정확히는 홀을 바라보고 공 뒤쪽에 볼 마커를 표시하고 공을 주워듭니다. 공이 원래 있던 위치에 공을 다시 놓기 위해 표시하는 것입니다. 공을 닦아서 자신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공을 놓은 후 볼 마커를 집어 들고 퍼팅 스트로크를 합니다. 조금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마커가 있는데, 티잉구역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티 마커 (Tee Marker)입니다. 

    보스턴 백(옷가방)

    서양에서는 라운드 이후 샤워를 하는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지만, 동양권에서는 라운드 후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사우나를 하고 옷을 갈아 입는데, 그 때 갈아입을 옷, 세면도구 등의 물품을 미리 준비하여 가지고 가는 가방을 의미합니다. 여행이나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하기 상당히 좋은 것입니다. 

    기타용품

    우산, 비옷, 선크림, 모자, 양말 등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필요한 용품들도 챙겨야 합니다. 오랜 시간 플레이해야 하니 약간의 간식거리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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