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또다른 놀라움 그림일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아이의 흔적들을 찾다보니 상당히 다양하고 놀라운 그림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정보들이 추억이 될 소스들이 존재하는 것이 새롭습니다. 

엄마와 아빠에 대한 사랑그림 (사진:YangDaddy)

아이의 부모에 대한 생각

본인의 얼굴도장을 상하로 인증하듯이 찍어 놓은 인증도장이 특이합니다. 그래도 그림만을 그린 것이 아니고 그림을 완성하고 마무리 작업을 했다는 것이 대견합니다. "엄마 and 아빠"라고 오른쪽에 잘 보이도록 써 놓고 박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엄마라는 단어가 먼저 나오는 것이 의미, 중간에 "and"라는 단어를 썼다는 의미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웃게 만듭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트 속에 하트를 들고 있는 모습도 상당히 아이의 머리속에서 불링불링 매일매일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I Love You 하트"라는 글자도 맨 위에서 박스에 써 놓았습니다. 

잊지 않고 동생들을 향한 사랑 (사진:YangDaddy)

잊지 않고 동생사랑

잊지 않고 바로 그린 동생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동생들에게 커다란 빨간 하트를 옆에 그려주고 "I LovE you 하트"라고 글자와 동생들의 이름도 비슷한 형태로 그려 놓았습니다.

화이트 보드에 디테일하게 그린 그림 (사진:YangDaddy)

종합선물세트인 그림

이 그림 역시 다양한 의미를 담은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옛날에 벽화와도 같은 느낌을 받는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히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상황극이 들어 있습니다. 침대와 식탁도 있고 꼭 잊지 않고 엄마라는 글자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모습도 살짝 보이고, 정말 다양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엄마", "식탁", "책장", "게르마" 등등 알 수 없는 그림들이 집대성 되어 있는 것이 정말 귀엽습니다. 종합선물세트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