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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일기] 문앞에 나란히 붙은 사랑이 듬뿍 담긴 Sophia's Pic
    육아일기 2023. 7.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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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이의 그림이 스케치북에서 A4용지로 옮겨 갑니다. 상당히 편리하게 그림을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을 알고 있어서 일까요? 아이의 그림도 상당히 정교해지면서 휴대성이 가미가 된 느낌입니다. 오늘은 집에 붙어 있는 아이의 그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항상 목요일에 미술학원에서 다양한 미술을 접하는 아이의 습관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과 색감을 미술학원이라는 전문적인 곳에서 습득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의 표현력이 점점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가족을 향해 사랑을 담은 2장의 그림 (사진:YangDaddy, 그림:Sophia)

    가족을 사랑하는 2장의 그림에 대해서

    정말 많은 그림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지금 진행중인 그림그리기는 5살부터 시작이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아빠의 자각으로 그림일기를 작성하면서 많은 부분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2장의 그림은 가족을 향한 아이의 사랑을 담은 그림입니다. 가장 선명한 것은 2장의 그림에 "I LOVE YOU"라는 큰 글씨가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사랑을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문구일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의 마음도 알고 있는 아빠입니다. 그 그림이 "아빠와 엄마", "두 동생"이라는 점이 상당히 예쁜 아이의 마음을 투영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빨간색의 하트와 본인의 도장을 이용해서 2곳에 꽝꽝 그려낸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귀여운 2명의 동생을 생각한 그림 (사진:YangDaddy, 그림:Sophia)

    작품명 : 둥이 동생을 향한 사랑 by Sophia

    아마도 요즘 더더욱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 동생과 놀이도 하지만, 항상 누나이자 언니의 입장에서 책임감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끔 울분을 토하는 첫째의 설움을 더더욱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귀엽게 동생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아빠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특이한 것은 동생들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이의 인물묘사가 상당히 특징입니다. 동생들의 머리 모양과 여러가지 그림이 흡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에는 하트로 장식한 무언가가 들여져 있습니다. 빨간색의 커다란 하트도 사랑사랑을 표현한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동생을 사랑한다. 우리 동생들 화이팅이라는 느낌을 받고 이것을 문앞에 붙여놓은 것은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갈 때마다 본인이 이렇게 생각하고 그린 것을 표현한다는 것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귀여운 Sophia의 발전된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표현 그림 (사진:YangDaddy, 그림:Sophia)

    작품명 :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by Sophia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하는 첫째 Sophia의 모습을 가장 대표하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파 놓은 도장으로 미술용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견합니다. 정확히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 대견합니다. 항상 엄마는 예쁘게, 아빠는 멋있게 그려주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본인의 어렸을 적의 모습이 담긴 도장의 경우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이 대견합니다. 꼭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둥이들의 도장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문앞에 2장의 그림이 상징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항상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기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진리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우리 예쁜 Sophia에게 사랑을 항상 둠뿍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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