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고열로 시달리는 아이와 응급실

아이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고열로 인한 무기력과 신체 활동의 마비가 아닐까 합니다. 이틀째 39도가 넘는 열로 상당히 무기력함을 소호하는 아이에게 결국 다년간의 경험상 응급실이 가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고열로 추가받은 해열제

결국 온도 체크시 40도가 넘는 체온 때문에 해열제를 추가로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프다보니 잘 먹던 약도 거부를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나 짠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어서 많이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열제의 종류와 원리 정리

해열제는 열이 오르거나 발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해열제는 감기, 독감, 열사병,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해열제는 일시적으로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증상의 원인을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해열제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어린 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특히 고열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열제의 종류

해열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해열제는 작용 방식이 다르며, 부작용도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열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확인하고, 의료진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로 해열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알아야할 것이 많은 육아에서 우리 아이의 고열은 그칠줄을 몰랐습니다.

결국 찾게 된 가까운 응급실 (사진:YangDaddy)

병원을 찾는 방법

개인적으로 7년이라는 기간동안 3명의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하다보니, 정말 많은 병원을 다양하게 다니게 됩니다. 다니면서 터득한 효과적인 병원을 찾는 방법은 있는 것 같습니다.

1. 해당지역 맘카페 가입 추천
우리나라의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는 정말 잘 되어 있기도 하고, 효과적인 정보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잘 확인하고, 이용하는 방법은 상당히 효과적인 정보공유와 정보의 활용적인 측면에서 꼭 필요합니다.
물론 커뮤니티가 복잡해서 믿지 않는 분이 계시지만, 꼭 활용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주변 병원 리스트 및 평가
호불호가 있겠지만, 꼭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병원의 리스트 및 평판,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은 항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감기를 비롯한 각종 병을 수시로 옮겨옵니다. 그래서, 꼭 빠르게 대처하고 대기가 적은 병원을 골라서 효율적으로 질병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최악을 생각해 응급실도 고려
병원 운영시간이 아닌 때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응급상황에서 들쳐업고 달려갈 수 있는 응급실을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언제 어느때 아플지 모르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프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똘똘한 응급실을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실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모습 (사진:YangDaddy)

응급실에서 서성서성 아이는 아파서 대기실에 누워 있는 형국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것 같아서 하루하루 아이가 아플때 잘 대처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