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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일기] 세아이에게 자연과 친해지며 얻게 된 교훈
    육아일기 2022. 4.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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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사를 온 후에 제대로 마당을 활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날이 풀리고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아빠가 물놀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신나는 물놀이

    아이나 어른이나 물놀이와 모래놀이는 재미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임에 분명합니다. 코로나로 공용수영장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마당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특히 물놀이의 경우, 물을 받고 버리는 일이 웬만한 시설들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힘든 일 입니다. 요즘처럼 캠핑이나 자연에서 아이들에게 학습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놀이들

    단지안에 인조 골프장

    아이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정보들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정리해 보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자놀이

    밤이나 낮에 아이들과 함께 그림자를 보면서 놀이를 하는 것은 좋은 놀이 아이템입니다. 손이나 도구 등을 통해서 토끼나 늑대 등 동물의 모습 등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동물들의 모습을 연습하고 연구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누워서 하늘보기

    밤에 별이 엄청나게 많은 곳에 편안하게 누워서 세상 편하게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연인과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까만 밤에 별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시원한 숲속에서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에 햇빛과 구름들을 바라보는 일도 낭만적이고 아이들에게 좋은 일일 것입니다.

    산책중에 바라보는 청명한 하늘

    여름의 문턱에서 집앞 거리에서 바라본 하늘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따스한 햇빛 느끼기

    아이들과 집에만 있기 보다는 야외에서 따스한 햇빛을 느끼며 노는 일도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릅게 자연을 느끼는 정서적인 시간일 수 있습니다. 덥지 않고 시원하면서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상상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 안아보기

    크던 작던 아이가 나무를 안아보는 것은 나무가 주는 감촉과 나무잎 등 다앙한 내음새 등으로 촉각과 후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접할 수록 아이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고, 각인되어 좋은 영향을 줄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무지개 만들기

    비가 온뒤에 만들어진 커다란 무지개도 예쁘고 좋은 일이지만, 항상 햇빛이 있기에 무지개를 만드는 일은 가능합니다.하지만 쉽지 읺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풀피리 불기

    어른들이 무용담으로 놀꺼리가 없었던 시절에 풀피리를 불고 놀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현실성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찾아보면 식물의 얇고 긴 잎을 이용해서 풀피리를 불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시도해 보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습니다.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산에 가서 직접 주워온 솔방울을 이용해 가습기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산에 함께 가서 운동과 자연을 느끼면서 솔방울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행위 자체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솔방울을 깨끗하게 씻어서 삶은 후에 물속에 담궈 두면 물을 충분히 먹음은 솔방울은 자연 가습기가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수분이 빠져나간 솔방울이 활짝 벌어진 것으로 수명이 다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발로 느리게 걷기

    맨발로 아이들을 땅에서 걷게하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치지 않도록 맨발로 땅을 걸으면서 느끼는 모래와 흙의 감촉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미리 걷기 전에 부모들이 위험함이 없는지를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장애물이나 다치는 일들을 대비해서 상비약도 준비하는 등 사전에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체험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분명이 득이 될 것입니다. 

    꽃잎 물들이기

    형형색색의 꽃잎과 풀잎을 가지고 흰색 천에 물을 들이는 일도 자연에서 놀이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천을 반이나 사분의 일로 접은 뒤, 그 사이에 꽃잎이나 풀잎을 넣습니다. 그리고 숟가락 같은 것으로 두드리거나 문질러서 꽃잎으로 천을 물들이며 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꽃잎 물이 다 마르면 펼쳐서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돌쌓기

    사찰이나 산을 오르면 돌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블록을 쌓는 놀이를 돌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층층이 쌓을 수 있는 평평한 돌을 여러개 준비하여 누가누가 높이 쌓는지를 시합하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될 것입니다. 물감과 붓을 이용해서 돌에 그림을 그리는 일도 또다른 즐거움일 것입니다. 

    꽃반지 만들기

    꽃잎이 달린 풀 줄기를 반으로 갈라서 아동의 손가락에 맞추어서 매듭을 지어 반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아이들은 반지를 만들면서 꽃이름이나 생김새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모래 놀이하기

    고운모래의 감촉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래를 가지고서 아동의 심리치료도 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놀이감입니다. 아이와 함께 운동장이나 모래놀이터의 모래를 가지고 성이나 플라스틱 접시를 이용해서 요리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니 너무나 좋은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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