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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힘든 주말이였던 것과 대조되는 월요일 육아일기육아일기 2024. 5. 27. 10:02728x90
모든 아이들이 등원(교)를 하고 나서 이른 아침에 드는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주말에 아이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데, 절대 그렇지 못한 것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일요일 저녁 아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엄마와 큰소리를 내면서 싸운 것은 아빠의 잘못일지 엄마의 잘못일지? 지금도 모르겠다는 것은 문제일 것입니다. 모두 힘이 들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닐 것입니다. 비도 오고 화창했던 주말이였습니다. 지금 되돌아서 집어보면 크게 문제가 있어보이는 주말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결국 부딪혔고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노출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소리에 깨는 아빠
아빠는 항상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고 쓰러지듯이 잠을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마도 보상심리에서 그런 행동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술도 한잔 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식습관과 생활태도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상동작이 없다면 아빠는 아마도 더더욱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돌파구를 자꾸 찾는다는 것이 아마도 살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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