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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첫아이의 유치원 미술활동을 보면서육아일기 2021. 3. 6. 21:16728x90
유치원 미술활동을 보면서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오늘은 첫아이가 유치원을 등원한지 1주일이 되면서 이것저것을 바라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유치원에서 미술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입니다. 이면지를 반으로 잘라서 아이에게 그려보라고 준 종이에 아이가 나름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본 아빠의 마음이 짠 합니다.
꽃을 빨간색으로 표현했고, 잔디도 같은 색깔로 표현을 했습니다. 상당히 간결하게 표현을 했고 본인의 다리를 상당히 길게 표현을 했습니다. 얼마전 엄마와 튜립에 대한 설명과 아빠가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주었더니 잘 표현했습니다.
체형으로 보아서 엄마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립스틱과 눈썹이 상당히 여성스런 엄마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엄마의 영향일까요? 눈썹과 목걸이, 왕관은 티비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꽃밭에서 노는 것은 아마도 티비의 버찌의 영향인 듯 보입니다.
항상 마음속에 동생의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남동생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요즘 동생들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인데,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항상 엄마와 본인의 모습을 형상화 합니다. 머리핀일까요? 아니면 장식일까요? 엄마와 본인의 머리에 표현한 장식은 무엇인지 아빠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아이의 그림을 보고 있으니, 참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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