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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학기초 아이들의 생채리듬의 변화를 느끼며육아일기 2021. 3. 4. 20:26728x90
학기초에 환경변화는 생채리듬의 변화를 가져오는 듯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YangDaddy입니다. 3월 2일부로 적응기를 갖고 있는 첫째와 둥이들의 잠패턴과 식사패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삼겹살데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도 잊은채 숨가쁘게 지나온 어제. 오늘은 아이엄마 반차로 삼겹살과 목살로 포식을 했습니다. 애지중지 소고기만 주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을 뺀 목살을 주니 아아들이 잘 먹고 잘 노니, 하루가 지났지만 다행히 행복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식판을 비워주니 요리를 바쁘게 한 아빠의 고생도 기쁨으로 즐겁습니다.
유치원에 입학한 첫째
우리 첫째 싫어김선생은 6개월 가량 어린이집을 거부하더니, 새로운 유치원에 많은 흥미를 보입니다. 언어가 빠르다보니 습득력도 상당하다보니 쉽게 흥미와 환경적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이른시간에 잠들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비췹니다. 잘 적응해서 사회성과 여러방향에서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쌍둥이의 어린이집 등원
2일은 부모참관 1시간 적응기, 오늘은 1시간 부모없이 적응기입니다. 생각보다 잘 해주니 한시름 걱정은 덜었습니다. 하지만, 수면패턴과 식사패턴이 살짝살짝 바뀌고, 거부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자꾸 새로운 것에 관심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합니다.
아빠는 항상 그 자리이나, 아이들은 빠르게 느끼고 변화에 적응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모든 변화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아빠는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728x90'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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