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을 사랑하는 그림일기 by Sophia

푸드트럭(Food Truck)을 묘사한 그림일기 (사진:YangDaddy, 그림:Sophia)

푸드트럭(Food Truck)

푸드트럭(food truck)을 어디선가 본 기억을 생각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트럭의 바퀴가 상당히 예쁩니다. 동글동글 그린 그린이 상당히 아이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을 한글과 영어로 틀렸지만 자신있게 적은 모습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계란", "스프", "샐러드", "올리브", "접시", "숟가락"이라고 상당히 디테일하게 적어놓은 것이 너무 좋습니다. 

본인의 모습도 상당히 예쁘게 기다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구름과 햇님이 너무너무 예쁨니다. 밝고 상당히 좋은 그림이 밝고 좋습니다. 

 

아마도 책에서 본 느낌일 가능성이 많지만, 그래도 이 그림을 본 아빠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의 아이지만 많은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록 그 상상의 영역이 넓어진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그림에 대한 사랑과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싶어하는 욕구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익혀진 독서의 습관과 그러한 풍부한 정보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그림들을 그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너무나 강렬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본인의 그림에 대한 표현을 자유자재로 하는 편이여서 너무나 대견하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생각이 기대가 됩니다. 

 

연필로 이렇게 밑그림의 형태로 그려지는 그림에서 채색을 하는 단계가 접목된다면 정말 다양한 완성적인 그림들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림에서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